‘유부녀’ 타이틀까지 따라하려는 “김연아 스토커” 손연재의 충격적인 실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결혼 소식을 전해지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도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손연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에게 받은 결혼 축하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은밀하게 드러낸 것인데요.
이로 인해 손연재의 예비 신랑이 ”9살 연상”의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의 대표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속도위반인가 보다”, ”역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김연아 결혼 소식에 급하게 공개한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연아 선수가 현역 활동하고 있을 당시, 우유 광고를 찍게 되자 손연재가 재빠르게 SNS 활동을 나선 적이 있습니다.
매일우유 사진이 보이게끔 셀카를 찍어놓고 ”우즈벡 월드컵시리즈 기분좋게 내일 결승까지 해서 잘 마무리하자”라는 글을 남겼죠.
뿐만 아니라 김연아가 갤럭시 탭 광고를 찍게 되자, 손연재가 또 다시 SNS 글을 남겼습니다.
갤럭시 탭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정말 최고 사랑해요 갤럭시탭”이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손연재와 같은 소속사에 있는 최재우 선수가 자신의 SNS에, 김연아와 찍은 사진을 업로드해놓고 ”아침부터 폭발적인 반응이지만, 난 이게 더 좋다”며 손연재의 동영상을 게재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게시물에 손연재가 ”ㅋㅋㅋㅋㅋ”와 같은 코멘트를 달았고, 그 밑에 소속사 관계자가 ”Nice”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게 실수가 아니라는 듯, 손연재 소속사 관계자가 자신의 SNS에 ”김연아가 운동은 안 하고, 연예인 하려고 커피 광고를 찍는다”고 비꼬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빙신 김연아”와 같은 악플을 남기며 김연아를 깔아뭉개는 듯한 언플을 선보였죠.
손연재는 2014 소치 올림픽 당시 소트니코바 선수가 김연아를 밀어내고 부당하게 획득한 ‘금메달’을 깨무는 사진을 올리자, 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 참사를 저지르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손연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편파적인 심사로 금메달을 땄다는 의혹도 가지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당시, ‘심사위원’과 포옹을 하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꼭 ”소트니코바”가 같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손연재가 김연아의 결혼 소식에 이어 자신의 결혼 소식을 공개하였지만 축하받기는 커녕, 수많은 네티즌들이 ”손연재의 과도한 언플”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