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만 사귀나?” 김연아 결혼 소식에 드러난 아사다 마오의 남자취향
피겨 선수로 활동했던 김연아가 결혼 소식을 전하자,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에게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사다 마오가 아직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가 ‘전 남자친구’ 때문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사다마오가 은퇴 후 남자친구가 생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은퇴한 직후 교제한 남자가 누구인지, 왜 또 헤어지게 된 것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가장 먼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겸 탤런트 로마 토니오로와 사귄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일본의 한 주간지에서 아사다 마오가 로마 토니오로의 사진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놓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된 것인데요.
몇 달 뒤 다른 주간지에서 아사다 마오와 로마 토니오르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로는 스페인 출신 피겨 스케이팅 선수 에르네스트 마르티네스와 열애설이 터진 적이 있습니다.
아이스쇼를 위한 공연 연습을 하다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루머에 일본 네티즌들 반응이 뜨거웠죠.
피겨쇼 전국 투어가 있을 무렵 피겨선수를 은퇴한 하시모토 세이야와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3일 연속’ 연습이 끝난 후, 공연장에서 같은 차로 귀가했다는 보도가 이어진 것인데요.
아사다마오는 은퇴 후에도 ‘남자취향’, ‘남자친구’, ‘결혼설 및 임신설’ 루머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검색 사이트에 일본 국가대표 야구선수 기쿠츠 료스케와 임신 스캔들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키쿠치 료스케가 인터뷰를 통해 ”아사다 마오를 만난적이 없다”고 밝혔죠.
대부분의 일본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백인만 사귀는 줄 알았는데 일본인이랑도 사귀었구나”, ”키는 180 이상에, 잘생기고 재밌는 남자가 이상형이래”, ”만난 사람을 보니 아사다마오의 취향을 알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