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골퍼 겸 사업과 이영돈과 이혼소송을 알리며 8년간의 결혼생활을 종결지은 황정음.
인스타그램으로 불륜정황으로 보이는 사진들을 올려 화제가 됐었는데요.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한번의 이혼을 거쳐 재결합했습니다. 두 명의 자식까지 있는 상황에서 결국 3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이죠.
그런 황정음이 다름아닌 신동엽이 운영하는 ‘짠한형’ 유튜브 채널의 짧은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가 됐습니다. 예고편에서 황정음과 함께 출연한 윤태영이 골프 관련 이야기를 꺼낸 후 황정음의 눈치를 보며 “너 앞에서 골프 얘기하면 안되나?” 라고 하자 황정음은 “아니야 괜찮아”라고 답한 후 “근데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말해 프로 골퍼였던 이영돈을 떠올리는 듯 했는데요.
이어 윤태영은 “이 영상 1000만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픈 상황이 연출 됐습니다.
황정음은 본인 sns에도 “#7인의 탈출, 짠한 형도 만관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수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짠한형 녹화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황정음의 모습이 팬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이번 예고편 말고도 SNL 코리아에도 출연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SNL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