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죽음”을 불러오는 건강습관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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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 밥먹고 허리띠 풀기

평소보다 많이 먹은 날 갑갑하게 조여있던 배를 생각하며 허리띠를 푸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이 행동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갑자기 허리띠를 풀면 지속적으로 복부에 가해지던 압박이 사라지게 되고, 갑작스럽게 소화기관의 활동량이 급증해 위장에 부담을 준다고 하죠.

심지어, 일시적으로 장의 연동운동이 떨어지게 되면서 장의 전체, 혹은 일부가 막히는 장폐색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식사 후 갑자기 허리띠를 풀지말고, 미리 허리띠를 풀어 여유를 마련한 뒤에 식사를 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TOP4 속쓰릴 때 우유

매운 음식을 먹을 때 효과적인 매운맛 진화를 위해 진짜 우유를 곁들여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약알칼리성 음식인 우유는 위산을 중화시켜주니, 일시적으로 속쓰림을 완화시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위험하다고 합니다.

우유에 들어있는 카제인과 칼슘을 소화하기 위해 위에서 다량의 위산을 분비하는 탓에 속쓰림이 강화된다고 하는데요.

속이 쓰리실 때는 우유대신, 위산을 희석시켜줄 물을 드시거나, 양배추나 감자 등 비타민U가 풍부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TOP3 찬물로 세수 마무리

뜨거운 물로 먼저 세안하고 차가운 물로 마무리 하는 것은 피부 미용을 위한 기본 상식처럼 여겨졌는데요.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면 피부 속 혈관이 급격히 수축, 이완을 반복해서 오히려 탄력이 줄어든다고 하죠. 심지어,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안면홍조가 생길 위험도 있는데다가, 노폐물이 미처 빠져 나가지 못해 모공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진짜 꿀 피부를 갖고싶다면, 물의 온도는 피부와 비슷한 정도로, 마지막 세안시 피부 온도보다 약간 시원한 정도의 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TOP2 다크모드

검은 글자가 띄워지는 스마트폰을 정반대로 검은 화면에 흰 글자로 바꿔주는 다크모드는 눈의 피로가 덜해 많이 쓰는 기능 중 하나죠!

그러나 최근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다크모드가 눈에 좋다는 말이 아무런 근거가 없고, 오히려 눈의 피로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화면이 어두운 다크모드를 쓰게 되면 더 많은 빛을 받기 위해 동공이 확장되고 깨끗하고 선명한 상을 만들기가 어려워 눈근육을 더 많이 써야하기 때문이죠.

성장기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근시와 난시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데요.

사실 눈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크냐 라이트냐의 여부보다 화면의 밝기라고 합니다.

그러니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할 떄, 화면의 밝기를 최대로 올리기보다 적당히 조절해서 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TOP1 물 2리터

하루 8잔, 약 2L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그런데 이 하루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상식이, 70년 전 미국에서 했던 연구 결과를 잘못 해석해서 나온 엉뚱한 얘기였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미국인에 비해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이 많은 편이라 식품으로 섭취하는 수분량만 하더라도 이미 1L 이상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한국영양학회에서는 남자는 하루 900㎖ 이상,여성은 600~800㎖정도의 물만을 섭취해도 충분하다고 전했는데요.

만약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섭취하면 갑자기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하게 낮아져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경련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간경화, 신부전증, 심부전증과 같은 질환에서는 과도한 수분섭취가 오히려 폐 부종, 전신 부종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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