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조지아 주 의회, ‘KOREA CITY’ 공식 명칭 사용키로…미국 내 관공서 일제히 태극기 걸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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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주 의회, ‘KOREA CITY’ 공식 명칭 사용!!

현재 미국에서는 한국 기아차 덕분에 도시 하나가 완전히 부활했다고 하는데요. 대체 미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아차

미국 조지아 주에 위치한 웨스트포인트 시는 한국 기업 덕분에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기아차는 하늘이 내려준 축복입니다”라는 영어로 써진 푯말도 있다고 하죠.

이 곳은 산업이 쇠퇴하고 마을 주민들이 떠나면서 점점 유령 도시로 변모하고 있었습니다. 소니 퍼듀 전 조지아 주지사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글로벌 제조기업 공장 유치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가 주목한 기업이 바로 한국의 글로벌 대기업, 기아였죠.

당시 북미 지역에 진출을 결심했던 기아 자동차는 망해가던 웨스터포인트 시 근처에 대규모 제조 공장을 짓기로 결정합니다. 3000여 명의 생산직 근로자를 미국에서 채용하면서 관련된 산업 역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한류 마을의 탄생

웨스트포인트 시의 실업률은 13%에서 10%로 줄어들면서 기아 자동차의 공장 유치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을 위한 가게들도 덩달아 생겨나면서 웨스트포인트 시는 한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되었죠.

피자헛이 있던 곳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한국 불고기 집이 생겼습니다. 기아차 덕분에 마을이 부흥을 맞이하게 되자 적극적으로 한국을 받아들였죠.

이에 감사한 마을 사람들과 주지사는 ‘기아’의 이름을 딴 도로를 만들 정도로 한국에게 감사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조지아 주는 ‘코리아 벨트’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 기업이 밀집 100개가 넘는 다양한 한국 공장들이 들어와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덩달아 조지아 주는 한국 공장들 덕분에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었죠.

올해의 SUV 상

꾸준한 노력 덕분에 기아는 현지에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2020년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텔루라이드의 경우 2020년 북미 올해의 SUV 상을 수상할 정도로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유동성이 많이 풀리고 달러가 시중에 많이 공급되면서 달러 가치가 많이 떨어지는 가운데 미국 사람들에게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차량 구입에 사람들이 까다로워졌는데요. 특히 가성비에 신경을 많이 쓴 사람들이 한국차를 주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차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다른 차량들 역시 유명 자동차 잡지는 물론이고 언론에서 조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기아 차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미국에서 또 하나의 한류 바람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올해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내구품질평가(VDS)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일본을 제친 기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이 소식을 전달하며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폭스 뉴스(Fox News) 앵커는 “기아가 새로운 왕이 됐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한국의 약진이 무섭다는 이야기와 함께“일본차를 버려도 된다”는 논평까지 했죠.

이번 평가가 나오고 나서 일본 주요 자동차 회사들은 품질 자랑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특히 렉서스의 경우 고급 브랜드 이미지로 고품질을 자랑했으나 실제 품질이 기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죠.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과거 국산차가 약진을 시작할 때 “한국 차에 대해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편협한 사고를 고쳐야 한다”고 말하며, 이제는 한국 차의 놀라운 품질에 대해 일본 브랜드가 배워야할 때라는 평가를 내렸죠.

한국보다 몇 십 년 앞서 자동차를 만들었던 일본을 제친 셈입니다. 도요타와 렉서스 등 일본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은 한국에 밀리면 안 된다는 심각한 위기에 몰렸다고 합니다. 망해가던 미국 마을을 살린 한국 공장의 놀라운 힘에 감탄하며 일본 브랜드까지 이긴 한국의 놀라운 성장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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