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샀다가 진짜 큰일날 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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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 충전 케이블

현대인의 필수품, 충전 케이블. 소모품 개념으로 종종 구매하게 되는데요. 정품 케이블을 사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 길거리의 비정품, 짝퉁케이블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 일도 많죠.

하지만 이런 저렴한 짝퉁 케이블을 사용하시는건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몇 푼 아끼려다 정말 큰일이 날 수 있기 때문이죠.

스마트폰을 고장내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폭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무시무시한 감전 사고까지 발생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최근 해킹칩이 삽입된 케이블까지 등장하며 길거리 케이블의 위험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스마트폰에 꽂기만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해킹 프로그램이 깔리게 되는 이 케이블은 애플과 안드로이드를 가리지 않고 해킹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더 무서운 점은 바로 공용 충전케이블로 위장해 우리의 스마트폰을 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따로 본인의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것을 권장하고 있죠.

내 몸과 내 개인정보의 안전을 위해서는, 조금 비싸더라도 반드시 정품 케이블을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좋겠죠?

TOP 2 장난감

걸어가다 눈에 들어온 귀여운 곰인형 장난감! 만약에 내가 갖고 싶어서, 혹은 주변의 귀여운 조카에게 주고 싶어서 이런 장난감을 길에서 샀다면, 지금 당장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가지고 놀다가는 건강에 어마어마한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길거리에서 파는 장난감들은 중국같은 나라에서 저렴하게 불법으로 수입해오는 것이 대부분이죠. 이러한 장난감들은 기준치를 넘는 납, 카드뮴 등이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장난감을 사기 전에 더욱 신경 써서 사야 하겠습니다.

TOP 1 춤추는 종이인형

음악만 틀어놓으면 진동에 의해 댄스머신이 된다는 신기한 장난감으로 유명한 이 제품.

‘신기하네~’하며 사서 집에와 설레는 맘으로 음악을 틀었는데…. 종이인형들이 꿈쩍도 안 합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

2000년도 초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광지를 휩쓸었던 ‘춤추는 종이인형 사기극’은 이상하리만치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며 아직까지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법은 바로, 모터에 낚시줄을 연결시켜 더욱 자연스럽게 사기를 치는 건데요. 즉, 음악 진동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나 모터가 직접 움직여 줘야 춤을 추는 인형이었던 것이죠.

번화가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종이 인형이 아무리 귀엽더라도 절대 혹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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