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리아, 민폐 실력도 모자라 인성 논란까지 나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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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학폭 3대장의 마지막 퍼즐, 바로 ITZY 리아. 지난 2월 제기된 피해자의 주장에 강력 대응했다가 본전도 못 찾고 쪽박 쓴 그녀에 대해 알아본다.

#프로필

본명 최지수, 2019년 데뷔한 걸그룹 ITZY의 메인보컬이다. 부천에서 태어난 00년생으로 인천에서 자라고 캐나다에서 3년간 유학생활을 했다.

금수저 아이돌이다. 데뷔 전부터 명품백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연간 학비 6,000만원이라는 영국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에 재학했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지난 2월, 학창시절에 좀 날리는 학생으로 지낸 과거가 밝혀지면서 날라리 아이돌 3대장에 당당히 입성했다. 순둥한 성격과 해맑은 얼굴상 덕분에 팀 내 사랑과 평화를 담당하는 멤버로 평가 받았는데 사실은 트러블 메이커였다는 사실이 폭로된 것이다.

나무늘보상이다. 이엘리야와 설인아 닮은 꼴로 알려져있는데, 그보다는 주토피아 플래시 슬로스모어와 미스터빈에게서 200% 싱크로율이 느껴진다.

#무슨 일이

한 누리꾼은 학창시절의 그녀가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이유 없이 친구를 왕따 시킨 데다가 왕따의 이유를 묻는 이에게 오히려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부반장이었던 그녀가 어마어마한 절약정신을 발휘한 행동도 밝혀졌다. 잔반 남기지 않는 날에 반찬을 남긴 학우를 보고 급식판에 있는 밥과 국, 반찬을 다 섞은 뒤 컵에다 옮겨 강제로 다 먹였던 일도 있었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먹기 싫은 음식을 먹인 행위인데도 잔반 없는 날엔 원래 다 먹는 거라며 감싸는 무리도 있어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녀의 반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는 제보자를 보며 “저 새X 한 번만 더 데려오면 가만 안 둔다 했지”라고 윽박지르고, 제보자가 울면서 뛰쳐나간 뒤 다른 사람이 제보자의 식판을 치우려 하자 “우는 X보고 치우라 해”라고 했다며 있지의 최종 마피아는 리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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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싸움

JYP는 최초 폭로 이후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피드백을 내놓았다. 이미 폭로자가 JYP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전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이번 글 역시 허위사실이기에 추가로 고소할 것을 예고했다.

팬들은 대형 소속사의 발 빠른 피드백과 대처에 감탄했고 폭로자는 좌절의 글을 한 번 더 남겼는데, 대형 기획사를 상대로 한다는 점에 압박을 받아 억울함에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었다는 내용이 있어 누리꾼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최근 피해자가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와중 JYP는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 측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모두 조사한 결과 “비방 목적으로 글을 쓴 것이 아니며 허위로 꾸민 증거도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대형로펌을 낀 대형 소속사가 개인 한 명을 소송해 졌으면 말 다했다고 지적하며, 과거 학창시절의 과오를 저지른 리아 뿐만 아니라 법적 대응으로 2차 가해를 시도한 JYP까지 대중들의 외면을 피할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악마의 재능?

한 커뮤니티에서 여돌 악마의 재능 3대장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아이들의 수진과 에이프릴의 진솔, 그리고 있지의 리아까지 세 명이 포함되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악마가 속 터져서 가슴 치고 울고 갈 듯”이라며 리아의 실력에 혹평을 남겼다. 있지는 퍼포먼스 그룹으로 유명한 만큼 시원하고 파워풀한 댄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연말무대에서 보인 그녀의 춤 실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동작이 적극적이지도 않고 심지어 박자를 놓치는 모습까지 보여 연습량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만연했다.


또한 쉬운 수준이라는 티아라 롤리폴리 안무마저 틀리면서 또 한 번 비판을 받았다. 보컬과 댄서 등 멀티 포지션을 맡고 있는 멤버들과 다르게 리아는 그룹 내 원톱 메인보컬이다. 따라서 메인보컬인만큼 다른 멤버들보다 춤은 조금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심지어 그 역량까지 의심받는 상황이 되었다.

중저음 음역대에 잘 어울려 여러 커버곡에서 보컬 실력을 뽐냈지만, 있지의 댄스곡에서 필요로 하는 하이텐션의 고음역대에서는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걸그룹 명가 JYP의 실수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성장통이라기엔

현재 1군 아이돌들 중에서도 몸치였지만 미친 연습량으로 춤신춤왕 반열에 선 케이스도 많다. 방송을 통해 그녀는 퍼포먼스 문제로 자신감이 없어진 자신의 입장을 밝힌 적이 있었는데, 해당 발언으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그녀에 대한 실드가 지나치게 커지면서 오히려 반감을 사는 상황이다.

데뷔 2년을 넘긴 있지, 신인 티를 벗고 도약하려는 차에 리아의 실력 저조와 인성 문제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 탈퇴 촉구까지 떠오르는 중이다.

아이돌 지망생 100만 명 시대인 현재, 연이은 소속 가수들의 논란으로 몸살 앓고 있는 JYP의 대처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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