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의 5가지 행복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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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한국의 5가지 행복의 기준 >

이보규 교수님은 공무원으로 무려 36년을 근무하시고 현재는 다양한 곳에 인생에 대한 교훈과 도움이 될만한 말씀을 해주시는 명강사 이십니다. 오늘은 교수님께서 중국과 한국이 5가지로 나눈 행복의 기준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다고 하셨는데요, 우리는 과연 여기에 얼마나 해당되는지 맞춰보며 따라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첫 번째, 장수 >


먼저 첫 번째 행복의 기준은 ‘장수’입니다. 물론 100세를 장수의 기준으로 정하고 65세부터 100세까지 병원신세를 지는 경우는 예외인데요, 이는 다음 두 번째 기준하고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 두 번째, 건강 >


행복을 거론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기준 중 하나이죠, 얼마나 오래 사느냐와 별개로 건강하게 살다가 가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바람일 것 같은데요,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나의 행복만이 아닌, 가족들과도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니 굉장히 중요한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부자 >


아마 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기준이라는 제목을 읽으셨을 때 부터 금전적인 행복의 기준을 가장 첫 번째로 뽑으셨을 텐데요, 가족간의 불화, 부부싸움 등의 이유 중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는 것도 바로 돈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하지만 돈 만한게 없다는 말도 괜히 나온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네 번째, 유호덕 攸好德 >


여기서 부터 중요한데요, 중국과 한국의 4번째 행복의 기준을 “유호덕”으로 뽑았습니다. 유호덕이란 덕을 좋아하여 즐겨 행하는 일 이라는뜻으로 쉽게 말해 ‘남한테 베풀고 살아야 한다’라는 뜻이죠. 사실 남을 돕는 행위는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일 정도로 인간은 서로를 돕고 사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고종명 考終命 >


마지막으로 고종명 입니다. 고종명이란 “제 명대로 살다가 편안히 죽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앞서 말한 4가지 기준은 사는 동안의 행복이라면 마지막 “고종명”은 사람이 명을 다할때를 뜻 합니다.

< 칸트의 행복 기준 >


더 나아가 칸트는 행복에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첫 번째, 할 일이 있으면 행복하다. 두 번째, “꿈이 있으면 행복하다” 마지막 세 번째, “가정이 있으면 행복하다”.

< 플라톤의 행복 기준 >


마지막으로 행복론의 권위자인 플라톤은 행복에 대해 다섯 가지로 정의했습니다. 조금 부족한 재산, 약간 부족한 용모, 절반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남과 겨루어 한명은 이겨도 두 명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절반 정도만 손뼉 칠 만한 말솜씨”. 플라톤의 행복론은 결국 100% 만족이라는 것은 없기에 모든 사람은 행복 조건을 가졌다는 것이죠. 이렇게 이보규 교수님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