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때 여친이랑 찍은 모텔사진 딱! 걸린 아이돌 근황
모 유명 아이돌이 학창시절 미성년자 신분으로 술을 먹고 담배를 핀 과거가 들통나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클럽에서 노는 사진이 공개된 것도 모자라, 맥주와 담배와 같이 찍힌 사진도 폭로되어 화제가 됐는데요.
공공장소인 카페에서도 버젓이 담배와 라이터를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원성을 자아냈습니다.
게다가 이 아이돌이 모텔에서 찍은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 쪽에서 여친이랑 모텔에 갔다가 찍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아이돌의 정체는 현재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를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인 원호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원호는 이러한 과거 사진만 논란이 된 것이 아닙니다. 친한 지인에게 돈을 빌려가놓고 갚지 않았다는 폭로도 터지고 말았는데요.
iHQ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서 유명 인플루언서가 된 정다은이 자신의 SNS에 ”호석(원호의 본명)아, 내 돈 대체 언제 갚아”와 같은 저격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정다은 측 주장에 의하면 ”월세를 반반 내기로 해놓고 하나도 내지 않아서 보증금 1000만원이 다 없어졌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정다은 몰래 물건을 훔쳐서 중고나라에 팔고, 30만원에서 50만원 가량의 돈을 빌려가 갚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범죄행각을 벌인 것도 모자라, 돈을 갚으라고 닦달하니 고작 200만원 가량을 준 것이 전부라고 전하였습니다.
결국 원호가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팬들이 원호의 탈퇴 발표를 철회해달라는 총공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원호는 이 후에 정다은의 제보로 대마초 흡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이에 대해 ”원호와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어,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원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난으로 인한 친구들의 따돌림과 가정불화 등으로 엇나가게 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몬엑이면 돈벌이 나쁘지 않았을텐데 왜 안 갚았냐”, ”빌려줬다는 증거가 있냐”, ”이거 진짜면 대박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