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지용이 찼다고?!” 화난 ‘지드래곤 친누나’가 제니에게 한 짓
가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열애설이 불거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온라인 커뮤니티 상으로 결별설이 퍼졌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니가 BTS의 멤버 뷔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다는 파파라치 사진 때문이었는데요.
제니가 지드래곤 몰래 뷔를 만나는 바람에, 결국 헤어졌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친누나와 함께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공식 계정 프로필 사진을 가운데 손가락 사진으로 바꿔놓아서 이 루머가 더 이슈가 되었죠.
네티즌들 사이에서 프로필 사진을 지드래곤 본인이 바꾸었는지 아니면 그의 친누나가 바꾸었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이틀만에 가운데 손가락이었던 프로필 사진이 데이지 무늬가 새겨진 리본 사진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이 ”세상에 어떤 남매가 헤어졌다고 전여친한테 그러겠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이 지드래곤과 그의 친누나가 전부터 진한 가족애를 보여주어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을 보여주었죠.
게다가 지드래곤이 제니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해서 결별설이 사실이라는 설이 제기되었습니다.
그의 친누나도 제니를 언팔로우해서 화제가 되었죠. 지드래곤의 친누나는 열애설이 터지자 블랙핑크 4명의 멤버 중에서 제니만 팔로잉해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지드래곤이 과연 요즘 이슈가 흔들려서 프로필 사진을 바꾸었을까 하는 의혹이 빗발쳤습니다.
하지만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이 ”나 또한 요즘 이슈를 알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죠.
실제로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나코에서 진행되었던 ‘샤넬 2022/23 크루즈 쇼’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한 적 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이 사진이 계속해서 회자되며 ”지드래곤이 역변했다”, ”이제 한물 간 지드래곤”이라는 악평이 쏟아졌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의식했는지, 지드래곤이 갑자기 머리를 까맣게 염색하고 짧게 자르는 변화를 주었는데요.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지디랑 누나 친해보이던데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진짜로 언팔했네. 프로필 사진도 진심 저격하려고 바꾼 건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