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바람피냐” 손석구가 이설&배두나 언급하는 기자에게 날린 일침
배우 손석구가 동료배우 이설과 배두나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손석구가 열애설에 관련해 확실한 입장을 펼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손석구는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에서 배두나와 만나 친목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친해진 두 배우가 같이 식사를 하는 사진이나 같이 있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여 열애설이 일었습니다.
열애설에 대해서 손석구와 배두나 모두 ”친한 사이일 뿐 연애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손석구는 배두나의 소속사로 옮기게 됐으나, 정작 배두나는 20년 8월에 샛별당엔터테인먼트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손석구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이설을 출연시킵니다. 이설이 이 드라마에서 사망한 병사의 친누나로 특별출연한 것인데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손석구가 여자친구를 드라마에 출연시킨 것”이라는 의견이 쇄도했습니다.
그러나 손석구와 이설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손석구와 인터뷰를 하며 열애설을 연상케하는 질문을 했는데요. 이를 인터뷰한 기자가 배우들과의 케미를 이야기하며 ”몇살 연하까지 가능하냐”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손석구는 ”제가 사귈 수 있는 나이는 최대한 10살 차이다. 20대는 못 사귈 것 같다”고 답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설의 나이는 29살이라, 수많은 누리꾼들이 ”이설이랑 사귀는 건 아닌 것 같다”, ”진짜 여친이면 저런 말 안 하겠지”, ”진짜 여친이라면 서운할 듯”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의 ”배우들과의 케미”에 대해서는 손석구가 ”배우들과 현장에서 많이 친해지고 배우들끼리 공감되는 게 많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우애 비슷한 것이 생기는 것 같다며, ”그걸 보면서 재밌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자는 손석구의 대답을 듣고 ”전우애고, 동지애다?”라고 되물으며, 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손석구가 콕 짚어서 전우애라고 이야기하는데, 기자는 전우애라고 생각 안 하는 것 같다”, ”손석구라면 여친 생기면 생겼다고 이야기할 것 같다”와 같은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