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브라질 돌아가서도 찾은 한국음식!
네이마르가 친선경기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그 여파가 남아있어 네이마르가 브라질로 돌아가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네이마르는 7년 전에도 신촌의 현대백화점을 방문했는데 이번 방한 때에도 백화점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리곤 외국에서 안 팔지만 한국에서는 파는 ‘이것’을 구매해서 선수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는데요.
바로 이것의 정체는 오레오였습니다! 전통 한국과자나 한국음식이 아니라서 당황하셨을 텐데요.
오레오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시리얼 브랜드인 ‘포스트’와 ‘오레오’를 만드는 ‘크래프트사’가 제휴을 맺어 만든 시리얼이었지만 두 회사가 분리되면서 생산이 중단된 것인데요.
하지만 동서식품에서 오레오오즈 상표권이 국내로만 한정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만 판매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해외진출은 불가능하지만, 해외직구를 하거나 한국을 방문해 구매하는 것은 가능한데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8천원대에 불과하지만, 미국에서는 16000원~24000원에 가까운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한국인도 미국 출장가기 전에, 오레오 오즈 매장을 싹 쓸어담아간다고 할 정도로 ”오레오오즈”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네이마르도 오레오오즈의 맛을 잊지 못하고 한국을 방문하자마자 ”초코오레오아이스츄”를 선택했습니다.
통역가도 데려가지 않고 바디랭귀지로 설명해가며 얻은 초코오레오아이스츄라는데, 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네이마르 뿐만 아니라 브라질 대표팀 선수 모두 초코오레오아이스츄를 든 채 열심히 산책하는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접한 한국팬들이 네이마르에게 오레오즈같은 구하기 힘든 한국과자를 택배로 보내주자는 반응도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