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일본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에 12살 한국 소녀가 꺼낸 한 마디 ㄷㄷ

2235

한국은 일본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에 한국소녀가 날린 일침

최근 일제의 만행이 낱낱이 드러난 드라마 <파친코>가 전 세계를 강타하자, 일본인들은 일제히 별점테러와 함께 한국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파친코>에 출연한 12살 아역 배우가 인터뷰 도중 참다못해 일본에 일침을 가해 제대로 참교육해 화제가 됐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파친코의 흥행

<파친코>는 일제 강점기부터 4대에 걸친 재일동포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일본이 지금껏 저질러온 만행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에 해외 매체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지만, 꼭 알아야 할 이야기”라며 강제징용·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죠.

특히나 <파친코> 제작진은 감정적 호소에 기댄 이야기가 되지 않도록 40여 명의 역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꼼꼼한 검증을 받았는데요.

뉴욕타임스는 한복을 주목하며 “한복은 2000년 이상의 역사 동안 다양한 스타일을 반영해 왔다. 기능만큼 아름답다”라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일본은 드라마 <파친코>로 해외에서 그동안 매너 좋은 나라로 이미지 메이킹 해놓은 자신들의 위상이 떨어질까 전전긍긍했는데요.

급기야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파친코>에 대해 역사를 날조한 반일 드라마라 표현하며 애플 TV 공식 SNS에 몰려가 거짓 댓글로 선동하기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일본은 자신들을 되레 피해자라고 생각해 별점 테러까지했죠. 일본이의 이같은 성향은 고레에다 감독의 수상소감에서도 들어납니다.

고레에다 감독은 “일본은 2차 대전의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 정치 뿐 아니라 일본인도 자신을 되레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일본의 민낯을 낱낱이 까발렸죠.

그러니 <파친코>에서 나오는 일제의 탄압과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일본인들은 떳떳하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12살 소녀의 참교육

이에 12살 소녀가 일본에 따끔하게 일침을 가해 제대로 참교육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드라마 <파친코>에서 선자 아역을 연기한 배우 유나양.

벌써 7년 차 배우인 유나양은 인터뷰 도중 역사에 관심이 많다며 “일본을 욕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한국의 아픈 역사를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말했죠.

찔리는 게 있으니 발악하는 일본에게 오히려 우리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표현하는 것이라며 차분하게 정곡을 찌른 유나양.

문제는 일본의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지금도 많은 나라가 한국의 고통은 모른 채 일본의 말을 믿고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한국은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문화의 선구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본이 만들어낸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의 실체를 전 세계가 알았으면 좋겠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