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연료 논란터진 톱배우, 동료 연예인들이 폭로한 반전 성격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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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연료 논란터진 톱배우, 동료 연예인들이 폭로한 반전 성격ㄷㄷ

수많은 드라마, 영화 작품에서 남다른 연기력으로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아 인정받은 배우지만, 최근 들어 이 배우의 출연료가 과하게 높게 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로 배우 김수현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김수현 씨에게 대체 왜 이런 논란이 터진 것일까요?

5억배우

배우 서예지 씨와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책정된 김수현 씨의 회당 출연료는 2억 + α 원이었습니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차기작 ‘어느 날’의 회당 출연료는 무려 5억 원이라는 보도가 있었죠. 이는 국내 배우 중 역대 1위 기록이었으며, 김수현 씨 소속사 측에선 부인이 아닌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일각에선 김수현 씨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수현 씨가 출연하는 작품마다 제작에 참여한 결과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는데요.

과거 “10년만 지켜봐 주십시오. 꼭 좋은 배우가 되어 있겠습니다.”라는 김수현 씨의 패기있던 포부와 달리 천정부지로 치솟는 그의 몸값에만 관심이 쏠리는 현재 상황을 누리꾼들은 마냥 좋게만은 보지 않고 있습니다.

최우식

김수현 씨와 함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촬영했던 배우 최우식 씨는 한 방송에서 뜬금없이 김수현 씨에 대해 디스 발언을 내놓아 뭇매를 맞았던 적이 있습니다.

최우식 씨는 인터뷰 중 김수현 씨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 형 요즘 소문 안 좋다던데”라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MC들이 묻자 “그런 게 아니다. 나는 친해지고 싶었는데 벽을 두는 것 같더라.”고 답해 상황이 더 수습되지 않았죠.

당시에는 큰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 과거 김수현 씨의 흑역사가 묻혀 있던 미니홈피가 공개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친한 친구들을 향해 욕설도 서슴지 않는 그의 걸걸한 말투와 허세가 가득한 게시글들이 공개되었죠.

물론 이 정도는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단순한 흑역사에 불과했으나 이후 그가 미성년자 신분으로 담배, 술을 즐기고 클럽까지 드나들었다는 정황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또, 김수현 씨는 한 방송에서 고등학교 2학년 당시 “학교 교실 뒤에 난로들이 있었다. 종이비행기를 접은 뒤 코 앞에 불을 붙여 날리는데 연기가 나는게 정말 멋있더라. 비행기를 한 60대 날렸더니 화단에 불이 났다. 학교 5층에 저희 반이 있었는데 1층 교무실까지 내려가며 선생님한테 300대를 맞았다.”라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20살 연하

김수현 씨는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며 숱한 열애설, 스캔들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마흔 하나에 결혼하겠다. 마흔 한 살에 스물 하나 아가씨를 결혼하겠다”는 김수현 씨의 놀라운 발언에 주변 동료들은 “그럼 지금 유치원생을 만나겠단 거냐”고 응수하기도 했는데요.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늘 소속사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김수현 씨가 1인 기획사로 시작한 현 소속사에 합류한 서예지 씨 역시 열애설의 상대 중 한 명이었죠.

김수현, 안소희가 참여한 키이스트 송년회 사진

2015년, 원더걸스의 멤버였던 안소희 씨가 김수현 씨의 소속사로 이적하며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게다가 이후 같은 원더걸스 멤버였던 혜림 씨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박진영 씨가 안소희 씨의 연애를 걱정하며 “소희는 안 좋은 남자를 만날까봐 걱정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았는데요.

또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공효진 씨가 “김수현 씨가 아이유 씨와 있을 때 굉장히 남자답다. 나랑 차태현 선배랑 있을 대와 확실히 다르다”고 그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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