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음 녹으면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초대형 남극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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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얼음 녹으면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초대형 남극 피라미드

최근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남극에서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남극 대륙에 어떤 문명도 존재한 적 없다고 생각해왔는데요. 꽝꽝 얼어 있는 얼음덩어리 위에서 사람이 살았을 가능성은 0%라고 본 것이죠.

지난 2012년 9월에도 국제 연구팀이 남극 탐사에 나섰습니다. 미국을 주축으로 유럽의 일부 국가가 참여해, 총 8명의 전문가들이 남극에 파견됐는데요.

높이 400m. 반듯한 4개의 면. 날카롭게 우뚝 솟은 뿔. 국제 연구팀 앞에 정체를 드러낸 것은 초대형 피라미드였습니다.

정확하게 대칭을 이루는 정사각뿔 모양으로, 반듯하게 깎여 있는 4개의 면이 특징입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구조물이라고는 절대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아주 인공적인 모습입니다.

유사한 점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집트 피라미드는 가장 큰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양옆에 두 개의 피라미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남극 피라미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 연구팀은 피라미드 형상의 정체불명 구조물을 총 3개 발견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남극 피라미드가 압도적으로 크고 웅장하다는 것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피라미드는 총 높이가 147m입니다.

그런데, 남극에서 발견된 피라미드는 높이가 400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약 2.7배 높은 구조물인 셈입니다.

얼음 위로 튀어나온 부분만 400m라는 뜻입니다. 남극 대륙은 평균 2km 두께의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데, 남극 피라미드가 얼마나 깊이 박혀 있을지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공개된 정보는, 남극 피라미드가 해안가로부터 약 16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는 것뿐이었는데요.

일각에서는 미국이 초고대문명, 그러니까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사실을 은폐하려는 게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지구시스템과학과 에릭 리그노트 교수는 남극 피라미드의 자연발생설을 주장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풍화 작용으로 형성된 일종의 산봉우리라는 가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설은 남극 피라미드 주변에 산맥이 전혀 없고, 평지에 우뚝 솟은 형태로 존재한다는 점에서 근거가 약합니다.

그래서 지질학자들은 누군가가 만든 인공 구조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이 주장에 힘을 싣는 연구 결과가 속속들이 발표됐는데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교수이자 고생물학자인 피터 웹은 남극 대륙에서 대규모 숲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독일 괴테 대학의 요르그 프로스 교수는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1500만년 전, 남극 대륙에 아열대 지방에서만 자라는 야자수와 바오밥 나무가 울창했다는 증거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최초의 인류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살았던 시대는 약 300만년 전입니다. 남극 대륙이 아열대 기후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1500만년 전에는, 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일각에서는 그 당시에 초대형 구조물을 지을 수 있는 존재는 외계인뿐이며, 그 사실이 철저하게 은폐되고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남극에서 발견된 UFO의 형체, UFO 충돌의 흔적, 남극에서 포착된 괴생명체 등 수많은 미스터리가 떠돌고 있는데요.

수십 년간 침묵해온 미국 정부가 드디어 UFO의 존재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어떤 존재인지는 그야말로 미확인 상태이지만, UFO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7월, 미국 하버드대학의 저명한 천체물리학자 에이브러햄 로브 교수는 다른 과학자들과 함께 외계 문명의 증거를 찾아내는 ‘갈릴레오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그는 외계인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인류보다 앞선 문명이 존재할 가능성을 더이상 무시하거나 부정할 수 없다” 어쩌면, 미스터리한 남극 피라미드도 외계 문명의 산물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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