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저질러놓고 국회의원 아들이라서 봐준 유명 연예인의 정체

2008

범죄 저질러놓고 국회의원 아들이라서 봐준 유명 연예인의 정체

무면허운전, 음주측정불응, 공무집행방해는 물론 폭행을 여러 번 반복한 유명 연예인이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이유로 구속되지 않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집행유예 기간 도중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대학생들 사이에서 1인 시위까지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계속된 범죄 행각에 릴레이 시위까지 촉진시킨 연예인은 다름 아닌 가수 노엘이었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노엘이 구속되지 않는 것이야말로 ‘불공정 부모 찬스’”라면서 ‘음주운전은 살인도구’라며 법안까지 발의한 장제원 의원을 비난하였습니다.

노엘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하는 장면

시위를 진행한 대학생 A씨는 “범죄를 다시 저지르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사람이 구속수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주장했는데요.

노엘의 경우, 경찰이 체포한 뒤 술에 너무 취해 보였고, 추석 명절을 배려해 귀가시켜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생 A씨는 노엘이 “자신의 범죄 행위를 지적한 대중을 비난하는 내용을 가사에 넣은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시위에, 누리꾼들도 노엘이 제대로된 벌을 받아야한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