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후 근황에 네티즌들 난리난 이유(+전 부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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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으로 시끄러웠던 축구선수 송종국이 ‘자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해발 1000m 깊은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살고 있으며 “오가는 이 하나 없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런데 사실, 그는 진짜 자연인의 삶을 살고 있진 않았습니다.

송종국은 작년에 본인의 시골 집을 소개한 영상에 출연한 적 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보면, 그가 제작하고 구입했다는 이동식 주택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작은 별장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근황을 살펴보면, FC안양의 어드바이저로 부임해서 현재까지도 어드바이저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진짜 자연인이라기보단 거처를 옮겨가며 지내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죠.

사실 네티즌들이 놀란 점은 따로 있습니다. 이혼 당시,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탓에 송종국이 재혼을 했다는 오해가 많았는데요.

그러나 송종국은 재혼하지 않았으며, 최근 인터뷰에서는 모든 의혹을 루머로 일축, 악플러를 고소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혼 당시 전 아내 박연수가 직접 저격글을 게재, 송종국의 불륜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기에 여론이 좋지만은 않은데요.

특히 대중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싶어 도망치듯 자연 속에 들어왔다더니 방송에 얼굴을 드러낸 건 모순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죠. 그래도 방송에서 어떤 소식을 전해줄지 사정을 들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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