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만난 아빠 일라이를 만나자 “7살 아들”의 충격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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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만난 아빠 일라이를 만나자 “7살 아들”의 충격반응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지연수 일라이 부부의 아들이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들 민수가 아빠 일라이를 보자마자 “난 그동안 아빠가 엄마랑 나를 미워하는 줄 알았다”고 발언한 것인데요.

게다가 밥을 먹다가 “아빠를 너무 오랜만에 보는데 가니까”라며 일라이의 눈치를 보자, 지연수가 “걱정말고 천천히 먹어”라고 말할 정도로 밥을 급하게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일라이가 민수를 목욕시켜주자, “혹시 아빠 미국에서 결혼했어요?”, “아빠 진짜 우리 엄마 쫓아낸 거 아니죠?”와 같은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샤워를 마친 민수는 아빠가 떠날까봐 마음이 불안해졌는지 “아빠 그냥 우리집에서 같이 살아요, 제발”라고 말하며 무릎까지 꿇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민수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아서 안쓰럽다”, “아이는 무슨 죄냐”, “아이 때문에 합치고 싶어질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