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름돋는다고 난리난 영국남자와 국가비의 거짓 사과부터 가짜 핑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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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조쉬와 국가비가 복귀를 알렸습니다.    

자가격리 방역 수칙 논란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임에도 여론은 싸늘한데요.

네티즌들은 이들의 입장문과 관련해,

충격적인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 건보료 먹튀 > 

첫 번째로 국가비의 건보료 먹튀논란에 대한 해명입니다.


 앞선 논란 당시, 국가비는 치료를 위해 한국에 왔다고 했고, 
     국민건강보험료도 납부하고 있다고 떳떳하게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국민건강보험은 해외 출국 시에는
납부가 중단되는 것이 엄연한 사실.

결국 국가비는 건강보험료도 내지 않으면서,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해주는 의료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한국에 오는 일명 ‘건보료 먹튀’로 큰 비난을 샀는데요.

이에 대해 국가비는 사과 영상에서
     국민연금을 납부한 것을 건강보험료로 착각했다고 해명하며,
본인의 무지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과문에서는
세금을 꼼꼼하게 다 내는 것처럼 얘기하던 그녀이기에,
     이제 와서 착각했다는 건 의문스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 커뮤니티에 올린 사과문 > 

두 번째로 조쉬가 커뮤니티에 올린 사과문도 문제가 됐습니다.

조쉬는 사과문에서 국가비를 상대로
경찰 수사를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저희가 실제로 법을 어겼는지를 조사하기 위함’이라는 문장으로
     마치 실제로 법을 어기지 않은 것처럼 얘기했는데요.

그러나 해당 사건은‘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기소유예는 사정에 따라 검찰이 기소하지 않을 뿐,
혐의가 인정되는 처분이죠.
     즉, 국가비의 방역수칙 위반은 분명한 죄였다는 건데요.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은 조쉬의 사과문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작 사과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이,
감정에 호소하는 문장만 있기 때문이죠. 

심지어 ‘당시에는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고,
저희가 나가지 않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는 문장을 썼는데, 
     영상에서 국가비는 버선발로 현관에 나가 케익에 초까지 불었다는 사실!

결국 자숙 후 사과문에서조차, 조쉬는 거짓말을 한 셈인데요.

< 6개월의 법칙 > 

마지막으로 복귀 시기마저 6개월의 법칙과 맞아떨어지면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는 채널이 6개월 이상
비활성 상태이거나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않으면
     채널의 수익 창출 자격이 박탈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동안 올려온 영상의 수익이 사라지기 전, 
     돈을 벌기 위해 복귀했다는 추측을 지울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사과문과
   사과 영상에 비판 댓글을 남기며,
     복귀를 반기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슷한 논란을 겪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조쉬와 국가비는 안일한 대처로 일을 더 크게 만들었죠.

결국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용서받지 못하고 있는 두 사람!

     하루빨리 대중이 원하는 명확한 해명과 사과의 뜻을 밝혀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