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라비 열애설 부인했지만, 몰래 럽스타그램하다 딱! 걸린 정황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가수 ‘태연’이 보이그룹 “빅스” 멤버 가수 ‘라비’와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라비와 태연이 각자의 집에서 나오고 들어가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의해 찍혀서 기사로 보도된 것인데요.
이로 인해 태연과 라비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퍼지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처음 보도된 기사 내용에 따르면 라비 측에서 열애설을 인정했다는 주장도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연 측에서 먼저 나서서 라비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였습니다.
라비 측에서 처음 보도된 기사가 ‘오보라며, ”태연과는 곡 작업 하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는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태연은 이러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로 멈추지 않고 자신의 SNS에,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고 적힌 예능 프로그램 캡쳐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을 처음 보도한 기자가 사진 뿐만 아니라, 라비는 ”태연의 짐을 들어주며, 다정하게 등을 어루만지는” 영상 자체를 공개해버렸습니다.
열애설을 보도한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라비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태연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인근 마트에서 그릴을 구매한 두 사람은 라비의 집으로 옮겨가, 하루종일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자는 태연의 집인 트리마제에서 라비가 황급하게 뛰쳐나오는 동영상도 공개하였습니다.
하지만 태연의 팬들은 라비와 단둘이 있었다는 보도와 다르게, ”태연의 친한 지인이자, 함께 일하는 스탭이랑 떡볶이를 먹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를 지켜본 다른 네티즌들도 ”디스패치는 몇 번만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 몇 달에 걸쳐서 따라다닌다”, ”이 기사 디패에서 안 냈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가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을 조작했다는 설이 우세하는 가운데, 태연이 라비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고 다녀서 팬들 사이에서 ”태연이 라비 팬인 것 같다”는 의견이 쇄도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15 출처 : 태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게다가 태연이 라비의 작업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사실이 드러나서 다시 한번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라비가 출연하자, ”태연이 놀토에 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라비가 담당 PD한테 전화해 ‘나는?’이라고 물어봤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라비랑 사귀는 거 사실 아니었나?”, ”라비랑 만나는 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냥 친해도 다 사귀는 걸로 치부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