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이유로 판매금지당한 편의점 제품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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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 불낙볶음면

불닭볶음면과 이름이 비슷한 팔도의 ‘불낙볶음면’은 예상과 달리 달콤한 숯불향 맛이 주 베이스였는데요.

전혀 맵지 않고 단 맛까지 느껴지는 불낙볶음면은 소소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었지만 사라져버렸죠.

삼양측에서 ‘포장이 유사해 소비자들이 헷갈릴 수 있다’며 팔도에게 소송을 건 게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법원은 다양한 이유로 해당 소송을 기각했지만, 이미 돌아오기엔 식품의 트렌드가 바껴버린 것!

결국 팔도는 눈물을 머금고 불낙볶음면의 생산을 중지하기로 결정! 그렇게 불낙볶음면은 볼 수 없는 라면이 되고 말았다네요.

TOP4 쿼카젤리

귀여운 쿼카 모양의 오동통한 젤리! 설탕까지 들어있지 않다고 하니, 간식으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그러나 이 제품, 앞으로는 편의점에서 찾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고작 4개월만에 생산 중단이 결정되었기 때문이죠.

다른 젤리와 다르게 유독 이 ‘쿼카 젤리’만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것이 원이었는데요.

바로 설탕 대신에 들어간 감미료인 ‘말티톨’이 설사를 유발했던 것이죠.

결국, 소비자원은 해태와 제조업체의 협의로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TOP3 ZICO

한국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 7대장’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ZICO!

실제로 ZICO는 출시 후 ‘걸레빤 물의 맛이 난다, 썩은 물의 맛이 난다’ 등의 악평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인지도를 착실히 쌓아가던 어느날 갑자기 생산중단을 선언해 사람들을 당황시켰습니다.

ZICO가 사라진 이유는 인기가 너무 없기 때문이라는 것! 선호도가 적다 보니 판매량이 너무나 저조했던 것이죠.

ZICO의 주 판매처였던 세븐 일레븐측에서 먼저 발주를 중단했고, 전세계적으로 코코넛 워터 시장이 축소되면서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TOP2 스누피 우유

최근, 이 스누피 우유를 먹고 복통을 호소하는 손님이 늘어나 조사한 결과 충격적인 성분이 발견되었죠.

바로 대장균! 식약처에서는 급히 해당 제품 전량을 폐기할 것을 지시했고, 그렇게 편의점에서 자취를 감춰버리고 말았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제조사 동원 F&B와 유통사 GS25는 이미 이러한 사실을 알고 모른체 하고 있었다는 것!

몰래 회수하다보니 아직 회수가 되지 않은 제품들이 판매되었고, 이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했던 것이었죠.

결국 논란이 되자 뒤늦게야 공지를 해 이들에 대한 비판은 커져만 가고 있다고 하네요.

TOP1 매운 오징어 땅콩

초창기에 나왔던 제품인 매운 오징어 땅콩만큼은 어느 순간부터 찾을 수 없는데요.

오리온에 물어봐도 ‘내부사정때문’이라 두루뭉술하게 답변할 뿐! 도대체 왜 안 나오는 걸까요?

2016년에 이천에서 있었는 생산공장이 화재로 전소하면서 생산라인이 소실되고 그대로 생산이 중단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전기 용접중에 튄 불씨가 유증기와 만나 폭발한 큰 사고였기 때문에 이 곳에서 생산되고 있던 ‘썬칩’,’눈을 감자’,’치킨팝’등의 생산도 큰 차질이 생겨버렸죠.

다른 과자는 출시를 했지만, 매운 오징어 땅콩은 재출시 목록에서 결국 빠져서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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