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과 결별 후, 전재산 털려서 생활고 고백한 양상국
개그맨 양상국이 최근 근황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개그맨 활동없이 프로 레이서로 데뷔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인데요.
양상국은 과거 배우 천이슬과 공개 열애 소식을 알리면서 급격하게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A급이 아닌 B급에 가까운 개그맨이 예쁜 여배우와 사귀는 일은 흔치 않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것인데요.
양상국 천이슬 커플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1년동안 10개가 넘는 예능 프로그램과 여러 광고 촬영도 하게 되어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상국 천이슬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하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무명 배우가 그나마 인지도 있는 양상국의 빨대를 꽂은 것이다”라는 악플까지 달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양상국도, 천이슬도 모습을 보이지 않더니 시간이 한참이 흐르고 나서야 양상국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양상국이 “소속사와 계속된 악연”을 언급하며 사기를 당해 수중에 한푼도 남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여자에게 모든 걸 받치는 것만큼 멍청한 게 없음”, “여자 외모타령 하는 애들처럼 잘 털어먹기 좋은 애들도 없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