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유아인, 당신이 몰랐던 충격적인 과거 논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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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유아인, 당신이 몰랐던 충격적인 과거 논란 총정리

프로필

1986년 배우 유아인, 본명은 엄홍식. 대구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니던 중 캐스팅을 받았고,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울로 상경해 2003년 라면 광고로 데뷔했다.

성장드라마 반올림부터 시작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 당시 매너 있는 미소년 역할과 우울한 청춘의 소년상을 연기하면서 독특한 마스크로 팬들을 매료시키기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과 <완득이>를 만난 후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루키로 떠오르게 된다. 2015년에는 <베테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고 20대 남자 배우 중에서도 걸출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스튜디오 콘크리트라는 아티스트 그룹을 결성해 브랜드 잡지 발간 등 다양한 예술활동까지 겸하고 있다.

또한 그의 최신작인 <지옥>은 한국 콘텐츠 사상 처음으로 첫날부터 월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오징어게임>의 뒤를 이어 2번째 월드 랭킹 1위를 꾸준히 달리는 중이다.

이에 각국의 시청자들은 세계 무대에 유아인이 제격이라는 극찬을 보내고 있으며, <#살아있다> 이후 넷플릭스를 매료한 유아인의 신들린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애호박 대첩

어느날 한 트위터 유저가 유아인에 대해 농담조의 트위터를 남겼는데, 이에 유아인이 “애호박으로 맞아봤음?”이라 응수하자 일부 트위터 유저들이 유아인을 폭력적인 성향으로 매도하며 다수가 비난한 사건이 발생했다.

일반인 트위터 이용자에게 받은 말을 농담처럼 받아친 유아인에게 일 대 다수가 조리돌림을 시전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무시하지도,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아닌 한 마디 한 마디 주옥같은 멘트로 대응하는 유아인에게 사람들은 빛아인, 킹아인 같은 호칭을 붙여줬다.

특히 유아인은 과거부터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소개하며 약자 보호에 공개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런 유아인을 한순간에 혐오사상 보유자로 만들며 비난했기에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컸다.

이에 해당 유저들과 뜻을 같이하는 이들은 심지어 유아인을 지지하는 사람까지 묶어서 욕하기 시작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유아인은 불특정 다수의 집단 사이버불링에 법적인 대응을 시사함과 동시에,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애호박전을 부쳐먹는 등 끝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으며 호감을 샀다.

심지어 애호박대첩 이후 유아인을 저격한 사람은 익명의 일반인만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빅뱅 탑과 연인 관계로 유명해지며 일반인 관종으로 취급 받던 한서희는 유아인을 대놓고 저격하며 비하발언을 일삼았다.

또한 무한도전 정신과 의사로 출연한 적이 있었던 故김현철은 공개적인 SNS에서 유아인을 정신병으로 진단하는 과오를 범했었다.

이후 유아인을 비난했던 그들의 후일담이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았었으나 유아인은 한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돈 걱정 안 하고 살 만큼 벌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현재 <지옥>으로 전세계에서 팬몰이를 하고 있으니 누구의 신세를 망쳤냐는 질문에 충분히 대답한 셈이다.

오해의 아이콘

일부 트위터 유저들과 설전을 벌인 것과 더불어 과거에도 SNS로 키보드 배틀을 벌인 적이 있다. 사회적인 발언도 가감없이 뱉어내는 편이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오해를 사곤 했었다.

현재는 매운 맛이 빠져 있지만 글을 잘 쓰고 감수성이 뛰어난 연기자답게 다양한 방향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사용하고 있다.

뜬금없이 휘말린 동성애자 의혹에 고통 받고 있다. 의혹의 시작은 미니홈피에 게시한 셀카 사진의 장소가 게이바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문부터였는데, 배경의 소파가 이태원 유명 게이바의 소파와 동일한 제품이라는 이유였다.

이후 해외에서 화보 촬영 중인 유아인이 뜬금없이 이태원에서 발견되기도 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증언들로 살이 붙으면서 악의적인 소문은 거의 기정사실처럼 취급되며 유아인의 등 뒤를 괴롭혀왔다.

또한 어깨 부상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는데, 병역등급 보류 상태일 당시 특혜라는 의혹과 함께 한 언론사에 의해 유아인의 개인 의료기록이 유출되기도 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후 유아인의 면제는 특혜가 아닌 적법한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내용으로 병무청의 공식 설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아인은 군대는 면제 받았으면서 휴식기 없이 활동한다는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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