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사용했다가 죽을 수도 있는 물건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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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 3D 펜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난이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3D펜!

3D펜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각종 광고영상에도 쓰이는 등 인기가 대단하죠.

그런데, 3D펜을 다른 필기구처럼 사용하시게 되면 건강에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3D펜은 가느다란 실 모양의 ‘필라멘트’를 펜 내부에서 가열하여 부드럽게 만들어 짜내는 방식으로 작동하죠.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ABS 소재의 필라멘트는 가열하게 되면 스티렌과 나노입자가 방출되게 됩니다.

이중 스티렌은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인데다가 나노입자는 폐 깊숙히 들어가 천식이나 암을 유발한다고 하죠.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호흡량이 많고 심페기관이 발달하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데요.

3D펜을 사용하실 때는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하니 잊지 마세요!

TOP 2 UV 살균기

손에 손 소독제로 소독할 뿐 아니라 UV 살균기로 물건을 소독하는 분들 계실텐데요.

방 안에서 내 물건들을 넣은 UV살균기를 쓰실 때는 오히려 건강이 더 나빠질 수도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외선이 직접 인체에 닿을경우 화상이나 실명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살균과정에서 생성되는 오존 역시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UV 살균기를 사용하실 때는 열린 공간에서 사용한 후 즉시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UV 살균기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무려 16개의 제품이 위험한 수준의 자외선을 내뿜고 있다고 하니

안전한 제품 구매와 제대로 된 사용 방법으로 내 몸을 건강하게 지켜야겠습니다.

TOP 1 인센스 스틱

인센스 스틱을 피워 방 안에 가득차는 향을 즐기거나, 수면시 심신의 안정을 위해 아예 켜놓고 자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을 ‘호흡기’에 치명적이라며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합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인센스 스틱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 한참 초과하는 양의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죠.

무엇보다 밀폐된 공간에서 향을 피면 산소가 부족해 저산소증에 빠져 큰일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양초공예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연기를 직접 들이마시지 않고 잔향을 즐기는 것이 올바른 사용방법이라고 하죠.

인센스 스틱을 태울때는 창문을 살짝 열고, 전부 타고 난 뒤에는 반드시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향기가 진하면 진할수록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 역시 강하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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