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까지 많이 변했다”는 빅토리아, 중국에서 충격적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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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걸그룹 에프엑스의 리더 빅토리아. 그녀는 협업 관계였던 SM 계약을 종료하고 중국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 커밍아웃? >

빅토리아씨는 중국에서 드라마/영화 배우로 활동중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화제가 되고있는 연관 검색어. 바로 ‘커밍아웃’이었죠.

빅토리아씨가 여배우와 함께 칼을 잡고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다른 사진 한장이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바로 입술을 맞대며 입맞춤을 하는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이죠.

이 사진은 여배우 왕샤오천씨의 SNS에 올라온 사진으로, ‘내 눈에 가장 완벽한 여자. 착하고 사랑스럽고 노력까지 하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말로 빅토리아씨에게 애정 넘치는 말을 함께 올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1997년까지 동성애는 처벌 대상이었으며 2001년까지 동성애를 정신장애 취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잘나가는 거 아니었어? >

빅토리아씨는 중국 활동 후, 한국으로 귀국하자마자 음악방송에 서야 할 정도로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냈습니다.

빅토리아씨가 나오는 중국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2015년 그녀의 드라마가 대박을 치면서 연기력 논란에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나중에는 <엽기적인 그녀2>에서 보인 빅토리아씨의 연기력이 한국에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었죠.

드라마 <환성> 또한 표절이나 퀄리티로 욕을 먹는 것은 물론, 빅토리아씨의 부족한 연기력에 논란이 끊이지 않았죠.

한 비평가는 빅토리아씨가 출연한 영화를 보며 ‘개선의 여지가 없는 과장된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우는 장면에서도 입꼬리가 위로 올라가서 씰룩대거나, 쓰러지는 부분에서도 발을 올리며 뻗는 등의 연기들 때문에 중국에서는 “믿고 안 보는 배우”로 명성이 높다고 하네요.

< 빅토리아, 결국에는… >

중국판 꽃보다 누나, <화양제제> 1화가 나오자마자 빅토리아씨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그녀의 공주병이 너무 심해서 보기 힘들 정도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행동을 했길래 반응이 좋지 않았던 걸까요?

빅토리아씨는 신발이 젖으면 안되니 장화를 사주라고 했다가, 장화 사줄 돈이 없다고 하니 기분이 나쁘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죠.

힘들고 배고프면 다른 사람에게 티가 날 정도로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것은 물론, 본인이 원하는대로 흘러가길 원했던 빅토리아씨. 결국 시청자들의 반발로 하차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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