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어딜 싸구려를 가지고!” 기자들 카메라 부숴 논란
배우 이나영이 스태프들과 기자들 사이에서 인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에서 방영된 <변하지 않는 여배우의 버르장머리> 편에서 톱배우의 거만한 태도 논란이 배우 이나영을 겨냥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 것인데요.
이나영은 자신이 모델이었던 뷰티 브랜드 행사장에서 “전 이런 싸구려 브랜드 안 써요!”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 후 광고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다른 섭외도 들어오지 않자 이나영의 태도가 달라진 것인데요.
톱배우답게 이러한 논란에도 광고가 들어오자, 전과 다르게 호의적인 태도를 행사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시작은 공항에서 발생했습니다. 톱배우의 공항패션은 항상 화제가 되기 때문에 브랜드들의 협찬이 이어지곤 했는데요.
여느 때처럼 제품을 협찬해준 업체 측에서 기자를 섭외하고 이나영에게 동선과 시간을 미리 고지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나영이 약속을 어기고 나타나지 않은 것은 물론, 출국 직전에 등장해서는 기자들이 사진도 찍지 못하게 재빠르게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이나영이 따라오는 기자들을 제지시키라고 소리치자, 매니저가 장우산으로 사진기자들을 치기도 했는데요.
이나영의 이러한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원빈이 불쌍하다”, “이게 사실이면 이나영한테 작품이 안 들어올만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