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혼 사유 공개되어 논란… “전부인의 XX에 지쳐…”
젝스키스 출신 방송인 은지원이 결혼 2년 반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후에 은지원이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며 이혼 사유를 직접적으로 밝혀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뿐만 아니라 은지원은 방송에서 “이상형은 아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 “2세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집에서 뭘 먹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와 같은 언행을 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은지원의 철없는 방송 이미지 때문에 이러한 이혼 사유가 맞을 것이라고 확신했는데요.
하지만 은지원의 아내가 다단계에 빠져 엄청난 액수의 돈을 날렸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은지원의 부인은 축구선수 이동국의 처제이자, 이동국 부인의 친동생이라는 사실도 공개되었습니다.
이동국이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이들과 생활하는 집을 공개하면서 다단계 증거들이 발각된 것인데요.
은지원은 이와 관련된 사실을 언급하지 않고 본인의 잘못으로 이혼했다고 밝혔으며, 이혼 후에도 전 부인과 친구처럼 지내며 스쿠터도 사준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진짜로 은지원 때문에 이혼한 줄”, “다단계 때문에 이혼한거였구나”, “은지원이 대인배다”와 같은 반응을 내비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