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남친이 더 있었다?” 유아인♥송중기 스캔들 논란
배우 유아인이 SNS 게시물로 인해 최하늘 작가와 스캔들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서로의 사진과 게시물에, 유아인 게이설이 다시 한번 대두된 것인데요.
최하늘 작가는 이미 인터뷰를 통해 ”그간 커밍아웃을 한 것은 아니지만, 성소수자임을 숨겨온 적은 없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이 최하늘 작가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너무 사랑해”라고 말한 게시물도 발견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최하늘 작가도 유아인의 고양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I love you too”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했죠.
이처럼 유아인은 데뷔 때부터 게이설에 몸살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유아인과 송중기가 남남커플로 엮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2010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송중기는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우리만 남자-남자 커플이에요”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곤 ”아인씨,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는데요.
유아인은 이에 대해서 ”진짜 짓궂으시네요! 다들~ 누가 투표한 거죠?”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후로 유아인이 ”송중기와 멜로연기 찍고 싶다”는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송중기도 다른 인터뷰에서 ”유아인과 멜로 찍어보고 싶다”고 화답해 이슈가 되었죠.
당시에 송중기의 이상형은 ”강한 사람”이었으며, 유아인의 이상형은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라고 답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유아인과 송중기는 서로의 생일을 챙겨줄 정도로 사이가 친밀해보였습니다.
송중기는 촬영 도중, ”본인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유아인이) 저보고 상쾌하다고 했다”고 말한 인터뷰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적으로 따로 만나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도 목격되었죠.
인터뷰가 끝나고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다정하게 허리를 감싸는 모습도 포착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송중기는 백퍼 이성애자인데, 유아인만 좋아했던 것 같다”, ”유아인만 진심으로 호감있어 보인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