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소름돋는 최악의 배달음식 리뷰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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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소름돋는 최악의 배달음식 리뷰 TOP4

혹시 마라탕 좋아하세요?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마라샹궈 속에 키보드의 스페이스바가 들어있는 사진이 올라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적이 있었죠.

주방에서 조리하는 음식에 키보드가 들어있는 것도 황당하지만, 이보다 더 황당한 것들이 들어있어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일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주문한 음식에 들어있던 충격적인 재료 TOP 4>에 대해 알아볼게요!

4위 목장갑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 김치찜. 비싼 돈 주고 사먹은 김치찜에서 목장갑이 나온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빨간 국물에 절여진 탓에 얼핏보면 말린 두부로도 보이는 목장갑이 나왔다는 소식에 사람들의 분노가 쏟아졌는데요.

그런데, 비난 폭격을 맞던 가게의 사장님의 댓글이 올라오자 상황은 반전되었습니다. 주방에서는 목장갑을 사용하지 않아 절대 자신이 넣은 것이 아니라는 댓글이었는데요.

게다가 해당 고객이 가게로 직접 연락해 항의 한 번 하지 않았고 식약처에서도 몇번이나 검열을 나왔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하죠.

3위 커터칼

이번에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을 심어주는 커터칼 조각이 음식에서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점심시간에 주문한 타코를 먹던 작성자는 뭔가 딱딱한 것이 씹혀 뱉어봤더니 커터칼 조각이 나왔다고 하죠. 놀란 작성자는 바로 뱉었기 때문에 입천장이 살짝 베인 정도에서 끝이 났다며, 삼켰다면 정말 끔찍했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해당 업체에서는 배장에서 음식을 자르던 칼날이 부러진 것이 들어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업체측에서는 즉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작성자에게 병원비를 보내는 등의 대처를 했죠.

하지만 작성자는 비닐같은 이물질도 아니고 커터칼 조각이 나왔는데 그냥 넘어가기는 그렇다.며 cctv등을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는데요. 네티즌들 또한, 글쓴이가 트라우마가 생길정도의 일인데 보상이 너무 부족하다. 고의성을 확인해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위 유리조각

이번에는 음식에서 나온 재료 때문에 고객의 목숨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유리조각이 나온 것인데요.

이 유리조각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음식이 바로 물회였기 때문! 회를 넣고, 양념과 함께 얼음을 넣는 음식인 만큼 얼음과 유리조각을 구분하기 너무나 어려울 수 밖에 없죠.

실제로 이 글을 올린 작성자는 유리조각을 먹고 화장실에가서 음식을 다 토했고, 볼일을 보는 데 피가 나왔다며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유리조각이 내장을 할퀴고 간 것으로 예상되는 사진이었죠.

이번에도 역시나 가게의 대응이 문제가 되었는데요. 별 말도 없이 사진만 찍어보내라는 말과 함께 통화가 끊긴 줄 알고 블랙컨슈머라고 고객을 매도하는 대화내용이 들렸기 때문이죠.

하지만, 통화는 모두 녹음되고 있었고, 그 사실을 밝히자 그제서야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뿐, 법적 배상처리했다는 말 외에는 그 어떤 걱정이나 위로조차 들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1위 생쥐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야식을 주문한 제보자는 밀봉된 부추무침에서 믿을 수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살아서 꿈틀꿈틀거리는 생쥐를 말이죠!

제보자는 가게에서 제시한 회식비 100만원과 병원비 등의 보상을 거절하고 본사에 조치를 요구했는데요. 본사측에서는 황당하게도 가맹점과 해결하라는 입장을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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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까지 나온 이 사건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결국 식약처까지 출동! 매장 위생을 신경쓴다는 업주의 말이 무색하게 매장에서는 기어다니는 쥐가 발견되었고, cctv를 확인한 결과 환풍기에서 쥐가 떨어져 부추무침으로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는데요.

그제서야 본사측에서는 사과문과 함께 보상을 약속했죠. 생쥐를 먹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 너무나 다행이지만 포장을 하기 전에 확인만 한 번 했더라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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