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려고 나왔어요?” 성훈 ‘인성더럽다’고 일침 날린 기안84
배우 성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성훈이 태도 논란 중, 제일 주목받고 있는 행동은 밥을 먹던 도중 땀을 터는 행위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맛집 웨이팅을 있는 상황에서 의자가 2개 밖에 남아있지 않자, 출연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박나래와 입짧은햇님이 게임에 승리해서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성훈이 의자 뒤에 있던 벽돌을 들어올려 이슈가 되었습니다.
벽돌을 들어올렸을 뿐인데, 출연자들이 화들짝 놀라며 소리를 질렀기 때문이죠.
게다가 햇님과 박나래가 ”성훈이 벽돌로 내려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성훈의 태도가 얼마나 별로였으면 방송 중에 벽돌로 내려칠 거라는 착각을 하겠냐”와 같은 의견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성훈은 방송에서 불량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끼리 ‘온라인 팬미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나래가 성훈에게 ”성훈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요. 17살인데 기다려 줄 수 있나요?”라는 예상 질문을 건넸습니다.
성훈이 바로 단칼에 ”아니요”라고 말해 다른 멤버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시언이, 성훈과는 다르게 ”3년 뒤에 동작구청에서 보자”와 같이 대답할 거라고 반응하였죠.
패널들이 이시언의 대답에 박수갈채를 보냈지만, 성훈은 인상을 쓰며 이해할 수 없다는 리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보다 못한 기안84가 ”팬미팅 많이 하면서 이런 질문 많이 받지 않냐”고 물어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성훈은 ”팬들도 (내가 싫어하는 거) 알아요. 저는 저런 얘기 못 해요. 안 해요.”라고 단호하게 대꾸했습니다.
박나래가 또 성훈에게 ”성훈 오빠, 너무 좋아요. 결혼해주세요”라는 예상 질문을 던졌는데요.
성훈은 그 질문을 듣자마자 ”싫어요”라고 대답해 패널들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습니다.
장도연과 박나래가 어색한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오빠 우유 가져왔어요, 오빠를 위한 알럽우유”, ”김 묻었어요, 잘생김”과 같은 질문도 성훈에게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성훈은 ”다음부턴 그런 거 하지 말라고 해요”라는 대답을 꺼내, 스튜디오 분위기가 싸늘해졌죠.
기안84가 결국 ”그럼 팬미팅을 왜 하는 거예요? 싸우려고 만나는 거예요?”와 같은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시언도 ”성훈이 팬미팅 왜 하냐면, 자기 춤추고 싶고 노래하고 싶어서 하는 거다. 대화 시간은 약 2분 정도”라는 직언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저런 분위기 띄우려는 박나래가 진짜 대단하다”, ”이 정도면 성훈 편은 통편집했어야 하는 수준인데”, ”저러고 출연료를 받는다고? 대박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