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친 두고 재벌남 꼬시다가 딱! 걸린 크레용팝 엘린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엘린이 남배우와 교제 중인데도 불구하고 몰래 재벌남과 사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발각되었습니다.
크레용팝은 히트곡 ‘빠빠빠’ 이후로 눈에 띄는 활동 없이,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엘린 역시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 출신이라는 점을 이용해 큰 주목을 받았던 엘린이 반년만에 4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벌어서 걸그룹 활동을 접고 아예 BJ로 방향을 튼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들끓었는데요.
하지만 인터넷 방송에서 ‘큰 손’으로 불리던 재벌남이 엘린에게 이용당했다고 폭로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닉네임 ‘뭉크뭉’이 엘린에게 몇 백만원 가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자, 엘린은 전화번호는 물론 집주소까지 알려주며 사적인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엘린은 뭉크뭉에게 7억원 가량의 현금과 명품 가방, 여행경비까지 받으며 계속해서 연락을 하며 제 3자가 봐도 교제 중인 것 같은 언행을 지속했습니다.
뭉크뭉이 엘린에게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제안하자, 엘린이 바로 ”난 그런 감정이 아니었고 몰랐다. 그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줄 알았다”고 선을 그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엘린과 실제로 만나 데이트를 했으며, 엘린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고 합니다. 엘린의 어머니까지 만나게 된 뭉크뭉에게 ”3년 뒤에는 같이 살자”는 말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뭉크뭉이 이 사실을 폭로하자, 엘린 측에서 오히려 ”큰손 관리를 한 것 뿐이다”라며 뻔뻔하게 대응했습니다.
이에 화가 난 뭉크뭉이 ”아무도 몰랐던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하자, 엘린이 갑자기 사과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생방송을 통해 ”사실 그동안 제가 한 말은 거짓이었다”고 고개숙여 사과까지 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뭉크뭉이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 사실을 조사하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이름을 알린 김용호 前 기자가 ”엘린이 배우 남친한테도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다 차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호 기자는 ”엘린은 배우 남친과 사귀고 있는데도 아프리카TV에서 외로운 척 했다”고 밝히자, 엘린은 한국플랫폼에서 복귀하지 못하고 중국 도유티비에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플랫폼에서 잘 되지 않자, 아프리카TV로 돌아와 다시 억대연봉을 찍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안 알려진 XX 영상이 있다에 100%”, ”여자 잘 만나야한다. 한순간에 쪽판찬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