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군 복무” 中 일반인과 ‘XX’ 논란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가 군복무 중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셔누는 작년 7월 10일, 몬스타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군 입대 사실을 알렸는데요.
22일 오후, 논산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로 입소한 후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거라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 후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셔누는 2020년 좌안 망막박리로 인한 눈 수술로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게 된 것인데요.
그런데 셔누가 군 복무 중, 필라테스 강사와 SNS 활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셔누의 어머니가 다니고 있다는 모 필라테스 학원 강사와 어깨동무를 한 채 찍은 사진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학원의 강사가 사진만 올린 것이 아니라 ”#럽스타그램 인 척 내 셀카존에 연예인이라니, 아이돌이라니, 셔누라니♥”와 같은 멘트도 함께 작성한 것인데요.
필라테스 강사가 이 사진만 SNS에 노출시킨 것이 아니라, 셔누의 어머니가 생일선물을 챙겨주자 ”나 예비며느리로 픽 당한 거 아닌가 혹시~ 이번 설에 한복입고 가서 전 부치고 있으면 셔누 만날 수 있어요, 어머님?”과 같은 글귀를 작성하여 올리기도 했죠.
게다가 셔누에게 사인받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명절에 한복 갈아입고 전 부치러 갈게요 어머님”이라는 게시물을 다시 한번 업로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필라테스 강사는 물론 셔누를 향한 비난도 거세지고 있는데요. ”군복무 중에 저런 사진 찍어준 셔누도 똑같다”, ”어깨동무한 건 셔누다, 둘 다 잘못했다”, ”처음 본 사람이랑 저런 포즈가 가능하다고?”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유부녀랑 만날 때부터 알아봤다”며 과거 셔누가 유부녀와 만났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DM 제보를 통해 셔누가 유부녀를 만났다는 사실을 폭로하자, 소속사 측에서 ”상대방 여성이 셔누와 만나는 도중 결혼한 후, 결혼한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셔누는 여성의 혼인 여부를 알지 못하고 있다가 남편과 연락이 닿아 결혼 사실을 알게 된 후, 바로 여성과의 연락과 만남을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셔누는 여자 조심해야할 듯”, ”너무 착하고 둔해서 여자 무서운 줄 모르는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