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개념없이 지각하다가 연예계에서 손절당했다는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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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개빡치게한 개그우먼>

개그맨 장동민이 지난 2009년 KBS <상상플러스>에 게스트로 출연, 한 동료 개그우먼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장동민이 잔뜩 상기된 얼굴로 실명 디스를 하게 만든 주인공은 KBS 19기 개그맨 동기이자 4살 어린 동생 강유미였는데요.

장동민에 따르면 남을 배려하지 않는 그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로 ‘개고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강유미는 자기 생각만 한다”고 입을 연 장동민은 과거 강유미와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된 일화를 전했는데요.

<강유미의 뇌구조>

탑승 시간이 아침 6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던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평소에도 지각이 잦은 강유미의 지각을 우려한 장동민!

전날부터 제 시간에 도착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한 것도 모자라 비행 당일에는 새벽 5시 20분 쯤 전화해 늦지 말아달라는 부탁까지 아끼지 않았다는데요.

강유미는 장동민의 전화를 받고 “절대 안 늦는다”며 성질을 냈지만 우려대로 탑승 시간이 10분 남은 6시 20분까지도 도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동민이 초조함에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묻자 강유미는 오히려 역정을 내며 느긋하게 ‘염창동’이라고 답했다고 하죠.

염창동과 두 사람의 비행기가 출발하는 김포공항은 아무리 교통상황이 좋아도 물리적으로 절대 10분 안에 닿을 수 없는 거리입니다.

장동민은 공항 경비를 부르는 등 여차저차 난리를 쳐 우여곡절 끝에 뒤늦게 도착한 강유미를 비행기에 태울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짜증이 난 장동민이 나무라자 강유미는 사과는커녕 도리어 “탔으면 됐잖아!” 라며 적반하장으로 장동민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전자제품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기내 방송이 나오는 상황에서 강유미는 손에서 끝까지 휴대폰을 놓지 않았고, 장동민이 이를 지적하자 “나 하나는 괜찮아”라며 끝까지 휴대폰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강유미의 만행>

강유미는 과거 부산에서 예정돼 있던 한 행사에 늦어 구급차를 타고 이동했다는 내용을 자신의 SNS에 자랑스럽게 올려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강유미는 사과는 고사하고 “수능 때 수험생이 이용하더라”며 수험생은 되는데 왜 본인은 안되냐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기도 했죠.

게다가 강유미는 <개그콘서트>의 1000회를 맞아 기념 인터뷰를 하기로 제작진과 조율해놓고 생방송 1시간 전에 단지 “까먹었다”는 이유로 펑크를 내 작가로부터 실명 저격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강유미는 절친 안영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스페셜 DJ로 출연하기로 한 상황에서 생방송에 지각, 앞 시간대 DJ인 김신영이 급하게 대신 인사하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지각해 사과를 하는 강유미

한두 번 지각이야 실수로 봐줄 수 있지만 주변 동료들과 스태프들을 전전긍긍하게 만드는 강유미의 지각은 고칠 의지조차 없는 습관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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