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댄서 맞니?” 이효리 무대 다 망쳐놓고 뻔뻔하게 웃은 노제
안무가로 활동 중인 노제가 중소기업과 명품 브랜드에 차별성을 두고 광고기한을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노제는 소속사를 통해 해명글만 발표하고 따로 사과문을 작성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던 와중,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꺼낸 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노제가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는 어느 순간도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라는 멘트를 날린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저희는 무슨 저희야 ㅋㅋ 저 자리에 있는 다른 댄서들은 갑질 안했어요 ㅠㅠ”라며 다른 댄서들이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노력이랑 광고 갑질이랑 뭔 상관이냐”, ”노력한 사람은 갑질해도 되는 건가?”와 같은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러한 논란에, 가수 이효리와 함께했던 무대 또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서들이 이효리와 함께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요.
이 날 노제도 함께했으나, 박자를 여러 번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안무를 까먹어서 혼자 뒤를 돌아보고, 민망해졌는지 미소를 짓는 순간까지 포착되고 말았습니다.
이 두 순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다른 댄서들과 맞지 않는 합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는데요.
수많은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댄서가 춤 실수하는 거 처음 본다”, ”댄서가 본 직업 아님?”, ”(인성 논란으로 시끄리웠던 댄서) 로잘린은 본업이라도 잘했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제의 연습 부족과 직업 의식 부족은 SNS를 확인해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다른 댄서들은 SNS에 안무를 연습하거나 다 같이 춤을 추는 게시물 위주로 업로드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노제의 SNS 피드에는 춤을 연습하거나 안무를 짜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거의 다 광고 게시물로 가득 차 있어 한동안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죠.
게다가 프로필에 적어놓은 안무팀의 이름 ‘wayb’도 돌연 삭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네티즌들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아는형님에 출연한 노제가 ”연예인 할 생각이 없었고 춤이 너무 좋았다”고 말한 방송본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이승환 뮤직비디오 나오더니 연기하려고 하는 것 같더라”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