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 소식 들리자마자 이다영 자매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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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 소식 들리자마자 이다영 자매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한 이유

이다영, 이재영 선수의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다영, 이재영 선수가 다시 배구선수로 복귀할 수도 있다도 하는데… 그들을 받아준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오늘 오전, 그리스 구단이 이다영, 이재영을 선수로 등록, 등번호를 배정하고 선수 소개를 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논란 이후에도 뻔뻔한 태도를 보이더니, 결국 해외로 가냐”는 분노 섞인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그런데 쌍둥이의 복귀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이다영이 그리스로 진출하려고 하자, 배구협회에서 그녀의 해외 이적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흥국생명 측에서 두 사람을 선수로 등록하겠다고 해서 난리가 났었죠.

당연히 비난 여론은 거세졌고, 흥국생명이 선수 등록을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칼 들고 욕했을 뿐 휘두르진 않았다”, “꿀밤 때리고 입 툭 때리고 꼬집었을 뿐이다”라고 증언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배구 인생이 여기서 끝나야 마땅하건만, 오늘 또 다시 코트 복귀 소식이 들려온 건데요.

그런데 반전이 있으니, 그리스 이적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소식은 국제배구 팬 사이트에 올라온 루머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국제배구연맹이 여자 선수들의 이적 허용 시점을 9월 17일로 정한 터라, 현재는 선수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결국 누군가 꾸며낸 헤프닝인 셈이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선 또 다른 의혹이 빚어졌습니다.

도쿄올림픽으로 주목받는 김연경과 대표팀을 질투한 쌍둥이가 일부러 가짜 뉴스를 썼다는 의혹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해당 사이트는 일반인에게도 수정 권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구단 측도 이러한 헤프닝에, 두 자매를 데려오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그리스 이적 소식이 사실이 될 수도 있어, 누리꾼들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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