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서 키우고 있는데 사실 ‘싸이코패스’인 동물들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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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키우고 있는데 사실 ‘싸이코패스’인 동물들 TOP3

귀여운 매력 때문에 키우고 있는데 사실 “싸이코패스”라고 불릴정도로 위험한 동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외형과는 다른 ‘진실’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반려동물 중에 어떤 동물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TOP3. 페럿

페럿은 족제비과로, 몸이 가늘고 길쭉하면서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키우고 계십니다.

이 동물이 풀이나 견과류만 먹을 것 같이 생겼지만, 실제로는 육식을 하는데요.

몸집이 작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숨어있다가 덮치는 잠복 기술이 능합니다. 그래서 족제비보다 작은 동물들을 금방 잡아서 먹을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육식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친화적으로 개종된 페럿도 사람 손을 물어뜯거나 집안 물건을 마구잡이로 물어뜯는 것이니, 키우기로 결심하셨으면 잘 알아보고 분양 받으시길 바랍니다.

TOP2. 미어캣

미어캣은 허리를 꼿꼿이 세워서 주변을 둘러보는 짤로 유명하죠.

요즘 미어캣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바로 미어캣이 동족을 가장 많이 살해한다는 점인데요.

미어캣이 다른 포유류와 다르게 새끼를 죽이는 ‘영아 살해’ 성향이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우두머리가 낳은 새끼가 아니라면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성향이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미어캣 여러 마리를 키울 예정이라면 이러한 성향을 미리 알고, 공부해놓으시길 바랍니다.

TOP1. 토끼

토끼 역시 반려동물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컷 토끼의 경우 자신이 낳은 자식이라도, 경쟁 상대로 인식하기 때문에 동족살인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식이나, 자기 동료를 먹는 “동족포식” 또한 목격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서양에서는 할로윈 파티에서나 쓸법한 섬뜩한 토끼 가면이나 토끼 캐릭터를 창조해낸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