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깜빵가게 생겼다는 ‘원조 1세대 여신’ 김이브가 저지른 16가지 미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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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여신의 떡락

한때는 아프리카 4대여신으로 군림하며 남심을 뒤흔들었던 김이브. 영 좋지 못한 게임에 빠지며 정마담이 되더니..이제는 예림이가 되려는 것 같습니다.

막장 말년

첫 번째 의혹입니다. 김이브는 지난 여름 팬들과 지인 BJ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닌다는 소문에 휩싸였습니다. 1세대 여캠으로 상당한 재력을 쌓아왔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그녀의 경제사정은 궁핍해보였죠. 그런데 매년 억 대의 수입을 올렸을 김이브가 갑자기 가난해진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그리디 논란

김이브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를 통해 ‘그리디’라는 유사도박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리디는 어떤 과일인지 맞춰 배당에 따라 수익금을 받는 구조의 게임으로, 김이브는 이 게임을 통해 약 3882만 다이아를 얻었죠. 이는 현금으로 환전하면 9억7천만 원에 달한다는데요.

의혹의 출처

심지어 그녀는 일면식도 없는 팬에게 전화를 걸어 “카드론 나오냐” “차 대출 안 되냐”고 대출을 요구, “용이라도 한 3마리 사 줘라, 그걸로 도박 한 번 해보게” 라고 말해 논란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소름 돋는 사실

소름 돋는 건 김이브가 ‘도박’을 굳이 언급한 이유입니다. 법적으로 도박에 쓸 것을 알고도 돈을 빌려준 경우, 나중에 받지 못하더라도 채무는 무효가 되죠. 즉 도박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고, 빌려주는 사람이 그걸 알고 있었다면 돈을 갚지 않아도 되는 셈입니다.

계속되는 증거

게다가 김이브가 그리디에서 얻은 다이아는 다른 BJ에게 주지 않으면 환전할 수 없었는데, 김이브는 인기BJ도 아닌 남에게 수천 만 원 어치 다이아를 선물했죠. 충분히 모종의 거래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녀의 해명

도박을 전면 부인하며 돈을 빌린 건 투자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던 김이브. 그러나 모든 증거가 공개되자 “도박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니라고 말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은밀한 제안

이후 유튜브까지 접고 방송만 하는 듯 하더니 최근 충격적인 문자가 공개되며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이브가 팬에게 ‘내가 제안하려고 했던 건 4억 5천 갚아주고 사귀는 거였다’는 은밀한 제안을 한 것이죠.

그리고 팬이 유튜브에 제보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자 욕설 문자를 보냈는데요. 팬들과 사적 만남은 절대 없다더니 누가 봐도 돈과 몸을 교환하자는 의미로 읽히는 문자에 네티즌들의 의심이 증폭됐습니다.

그녀의 두 번째 해명

그러자 김이브는 “돈 얘기는 팬이 먼저 했다, 빌려달라고 한 건 사실이지만 욕설은 팬이 먼저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물론 실제 문자를 보면 김이브도 팬의 어그로를 차단하려 했던 흔적은 보이지만..그렇다면 왜 실없는 문자를 계속 나누고 돈까지 빌리려 했는지 의구심을 자아내는 부분이죠.

몰락의 전조

사실 레전드 여캠의 몰락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2017년, 윰댕이 대도서관과 유튜브 전성기를 찍고 있을 무렵 꽃빈과 함께한 ‘윰꽃채널’이 개설되며 절친으로 알려진 김이브는 왜 함께하지 않았는지 불화가 있는 것이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윰댕과 김이브

이후 윰댕은 김이브와는 이미 인연을 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폭로에 의하면 김이브는 윰댕의 콘텐츠를 표절해왔고, 윰댕의 제안으로 유튜브를 시작해 대박을 터뜨렸음에도 나중에는 “왜 내 유튜브 따라하냐, 너 갈 데까지 갔구나”라는 적반하장을 시전했다는데요.

손절 엔딩

이외에도 윰댕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늘 수입 현항을 물어보거나 대도서관을 만난 윰댕에게 눈이 낮은 게 아니냐는 등 10년간 윰댕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았다는 정황이 드러난 김이브. ‘이런 사람이랑 친구하면 안 된다’의 ‘이런 사람’이었네요.

미친 떡락

게다가 윰댕과의 불화 이후 “구독자가 10만 명 정도 빠질까? 10만까진 안빠질 거야. 우리 내기할래?”라는 철없는 발언으로 김이브는 지금까지 33만 명의 구독자가 빠졌습니다.

거짓말의 연속

최근 해명을 통해 성실히 채무를 갚고 있다더니..’사적으로 알게 된’ 한 중소기업 대표에게 1억을 떼먹었다고 합니다. 김이브가 내야 할 세금을 대신 내준 자료도 있었죠.

지조 있는 여성

그리디 논란 이후 쉬는 동안 스폰 제안까지 왔지만 단호하게 거절했다는 김이브. 그럼 본인에게 우호적인 팬들한테 돈 빌리려 했던 건 당당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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