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효광 언급에 추자현이 보인 반응 (ft. 백지영의 소름돋는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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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사랑꾼의 면모로 부부애를 과시해왔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 하지만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이 남자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이 들통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볼까요?

< 대륙의 사랑꾼 >

다시 데뷔한다는 심경으로 중국에 진출해 성실한 자세와 각오로 호평을 받았던 추자현 씨. 대륙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녀는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던 우효광 씨와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는데요.

우효광 씨는 중국 중소기업 회장의 아들로, 금수저급 재력을 자랑하는 데다가 또렷한 이목구비와 시원시원한 분위기로 중국에서 미남배우로 인정 받아 유명하죠.

추자현 씨도 중국이 사랑한 한류스타인 만큼 양 국가 모두가 한마음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해왔습니다. 결혼 후, 새로운 가족을 품에 안는 축복도 받았는데요.

< 불륜 논란 >

하지만 최근 중국에 있는 우효광 씨의 불륜 의혹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자신의 무릎 위에 다른 여성을 앉혀 논란이 되었습니다.

영상을 게재한 중국 누리꾼은 술집을 방문한 우효광 씨가 추자현이 아닌 다른 여성과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죠.

< 처음이 아니야 >

우효광 씨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17년에도 한 여성과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적 있었죠. 우효광 씨는 열애설을 부인하고 12년 지기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을 남깁니다.

추자현 씨 역시 별다른 언급 없이 단순 헤프닝으로 넘기고, 지금처럼 꾸준히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사건에도 부부는 빠른 대응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족끼리도 왕래할 정도의 친분이 있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이 함께 탑승했던 것으로 밝히며, 아무리 친하다 한들 오해를 살 수 있으니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입장문을 마쳤죠.

하지만 한 번의 실수는 넘어간다 하더라도 두 번의 실수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컸습니다.

<앞날을 내다본 결혼선배>

한편, 동상이몽의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백지영 씨는 이 부부의 달달한 관찰영상을 보고 의미심장한 돌발질문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백지영 씨는 추자현 씨에게 “지금 이사랑, 지금 이관계, 지금 이표현 정말 영원할거라 생각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그녀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고 대답했는데요.

당시 출연자들은 “왜 굳이 그런 질문을 하냐”고 타박했지만, 오늘날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알고 있는 게 아니었냐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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