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간다고 소속사 차려서 사장님 됐는데 폭망한 연예인 TOP3

5220

< TOP3 효린 >

씨스타 효린 씨는 본인이 대표인 1인 기획사로 출범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효린 씨의 과거가 발목을 붙잡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동창이라 주장하는 피해자가 15년전 일을 언급하며 효린 씨의 괴롭힘을 언급한 것인데요.

그러나 소속사의 어이없는 대응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게 되었죠.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하더니 ‘사실관계 확인은 안 되지만 당사자를 찾아가서 해결하겠다’고 말하며 피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몰아가기 바빴는데요.

결국 다른 동창들의 현장 목격담이 올라오고 최초 폭로자도 연락 받았던 내용을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연락 없이 고소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결국 폭로자와 원만한 협의를 했다는 소속사의 마지막 입장문으로 사건은 마무리되긴 하였습니다.

< TOP2 휘성 >

휘성 씨는 독립 레이블인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주 속에서> 발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취소하고 맙니다.

당시 레이블은 건강상의 문제라고 설명했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에이미 씨가 휘성 씨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폭로한 이후 활동에 제약이 생기게 되었죠.

게다가 휘성 씨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부정하더니,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게다가 약물을 거래하는 정황의 CCTV까지 공개되고 말았는데요.

이에 소속사는 내부적인 사정을 포함해 사실상 폐업하는 분위기였다고 밝혔습니다.

< TOP1 강지환 >

배우 강지환 씨는 사생활 문제와 소속사와의 트러블로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황인데요.

2억원 이상의 출연료 지급이 늦어졌다는 이유로 강지환 씨는 새 소속사와 힘을 합쳐 횡령 혐의와 부당대우로 기존 계약의 해지를 주장하거나 새로운 소속사에서 매니저를 폭행하는 등 여러 논란거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새로 옮긴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에서도 여성 스태프에게 몹쓸 짓을 해 유죄 판결을 받게 되어 전속계약도 해지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강지환 씨는 소속사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