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있다고 아무나 열 수 없는 프랜차이즈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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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용용선생

요즘 레트로 홍콩 컨셉의 주점 용용 선생이 SNS에서 핫합니다.

‘드래곤 가문에서 태어난 용용이 삼형제 그들만의 무릉도원을 개점하다’라는 컨셉으로 특유의 레트로 글램풍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수많은 손님들의 무릉도원이 되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분위기 뿐만이 아니라, 고량주를 베이스로 한 신선하고 맛있는 술에, 마라육회를 시작으로 마라전골, 유림기와 같은 대표메뉴부터 다양한 중국식 볶음, 튀김 요리 등 저렴하고 퀄리티 좋은 안주들까지 구비되어 있으니,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이쯤 되면 “그렇게 핫하다는데 왜 내 주변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지?” 라는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용용선생은 실제로 점주면접을 3차까지 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사업지 분석과 사업 능력뿐만 아니라 운영 능력, 점주 성향 및 도덕성 평가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용용선생은 점주분들과 요리대회도 진행하고, 서로 용용 패밀리라고 부를만큼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2위 아우어베이커리

아우어 베이커리는 코미디언 이영자씨가 사랑하는 이영자 빵집으로 유명한데요.

아우어 베이커리 체인점이 잘 생기지 않은 이유는, 상권에 대한 까다로운 분석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아우어베이커리는 도산, 가로수길, 광교 등 유동인구가 많고 핫한 장소들 위주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1위 노브랜드 버거

현지스러운 햄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노브랜드 버거 또한 체인을 쉽게 내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노브랜드 버거가 주 고객층인 10~30대를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상권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예비점주에 대한 파악도 굉장히 꼼꼼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예비 점주의 유사업종 경험, 사업 의지와 위생 관념 등 모든 것을 다 따져보고서야 비로소 체인을 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권과 점주, 둘 다 꼼꼼하게 파악을 하는 데도 불구하고 햄버거 체인 중 가장 빠르게 100호점을 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예비 점주들이 노브랜드 버거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지, 상상이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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