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연상된다” 유아인 최하늘 게이커플 루머가 소름끼치는 이유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 때문에 BTS 뷔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유아인이 ”네까짓 게 나대봐야 내 발끝. 이따위로 할 거면 다 때려치우고 동네 아파트 상가에 학원이나 차려”라는 글을 SNS에 올린 것인데요.
이 발언으로 뷔가 팬과의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실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BTS의 팬이 ”오빠, 전 비행기 피아노로 칠 줄 알아요! 가르쳐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리자, 뷔가 ”동네 피아노 학원 스멜보단 쇼팽 콩쿠르의 마스터 클래스 정도에 기품있고 단아하며 단 한번의 미스도 용납 안된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댓글을 본 다른 팬이 ”동네 피아노 학원의 스멜이요? 단어 선택에 조심하셔야 한다”며 뷔의 태도를 지적하였습니다.
이 사건이 터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아인이 자신의 SNS에 ”동네 피아노 학원”을 언급한 것입니다.
유아인도 뷔와 같이 ”동네 피아노 학원” 비하 논란은 물론,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를 처음 접한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비꼬았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이 ”다 때려치우고 동네 아파트 상가에 학원이나 차려”라고 말한 대상이 ‘열애설’이 난 최하늘 작가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최하늘 작가는 유아인과 교제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각가인데요. 유아인이 그의 전시 후기를 삐딱하게 표현하고 있어 ”유아인과 최하늘이 싸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유아인은 오래 전부터 SNS를 통해 최하늘 작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거나, 게시물이나 댓글을 통해 서로를 자주 언급하는 등 절친한 사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유아인이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계정(dope2dobby)와 최하늘 작가(haneyl_choi)의 SNS 계정을 각각 태그한 후 ”너무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달 뒤 최하늘 작가도 유아인이 키우는 고양이와 함께 ”I love you too”와 같은 게시물을 업로드했는데요.
그와 동시에 지난해 열린 퀴어작가 단체전에 전나환 작가와 최하늘 작가가 참여해서 이슈가 됐습니다.
이 단체전에서 전나환 작가가 유아인과 최하늘 작가와 유사해보이는 그림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그림 속에서 유아인과 최하늘 작가로 보이는 남성 둘이 손을 잡고 있어 화제가 되었죠.
전나환 작가는 이 그림을 ”실제로 동거하고 있는 게이 쌍과 그들이 사는 집을 가족사진 구도로 포착해냈다”고 인터뷰하였습니다.
실제로 그림 속 집이 유아인의 집과 유사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수많은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유아인 집에 있는 작품들만 봐도 동성애 관련된 것들이 많음”, ”유아인 예전부터 게이라는 소문이 있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