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커플이 아직도 결혼 못한 충격적인 이유
현대판 미녀와 야수의 탄생이라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마동석 예정화 커플. 벌써 공개연애 6년째로 결혼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죠.
하지만 2022년 현재까지도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은데요.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예정화 논란
예쁜 얼굴과 그보다 더 예쁜 몸매로 유명한 예정화는 사실 이미지 좋은 남자친구 마동석에 비해 논란이 조금 많았는데요.
피트니스 모델 출신이라는 강박관념 탓인지, 다소 과한 몸매 보정 사진으로 여러번 구설수에 올랐었죠.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업데이트되던 그녀의 SNS를 꽁꽁 얼려버린 건 전주 한옥마을의 명물 매화 와룡매를 훼손해버린 사건이었는데요. 예정화는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에 무단 침입 후 매화 가지를 꺾은 인증샷을 올려 구설에 올랐죠.
논란이 식을 줄을 모르자 그녀는 매화가 아닌 벚꽃이라며 해명을 시도했지만, 네티즌들은 벚꽃은 함부로 꺾어도 되냐며 예정화의 해명은 변명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죠.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해명이 모두 거짓임이 드러나며 여론은 더욱 싸늘해져만 갔습니다. 계속 되는 논란으로 결국 예정화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죠.
마동석의 구애
마동석은 적극적인 결혼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하죠.
그는 지난 2019년 칸 영화제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동석한 자리에서 예정화와 내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죠.
해당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바쁜 스케줄만 아니면 올해 결혼을 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아이를 낳을 거면 최대한 빨리 결혼하라는 김용화 감독의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마동석은 올해 52세로 이미 결혼 적령기를 넘긴 만큼 결혼을 서두르려는 그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결혼 못하는 진짜 이유
하지만 2022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두 사람의 결혼은 감감무소식인데요. 알고보니 두 사람의 결혼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예정화에게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예전에도 방송에 나와 엄마가 절대 결혼을 하지 말라고 했다며 독신주의를 선언한 적이 있었죠. 어머니의 결혼 반대가 그녀가 독신으로 지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일 거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예정화의 어머니는 스무살이라는 매우 젊은 나이에 예정화를 낳아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예정화 역시 어린 나이에 결혼한 엄마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한 걸 보고 자랐다며 자신은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죠. 누리꾼들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이 늦춰지는 것 같다고 하고 있죠.
연예계 대표 커플임에도 아직까지 연인 사이로만 남아있는 마동석과 예정화. 예전부터 나이 차이와 잦은 논란을 사랑으로 극복해온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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