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도 외로운 ‘집콕’? 가족과 즐기기 좋은 보드게임 TOP3
코로나의 여파로 야외활동이 감소하고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과 상품에도 변화가 큰 변화가 닥쳤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집밥, 홈트레이닝, 가족과 보내는 시간 등 그날 그날 일과에 대해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특히 여기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소비자들 패턴이 뚜렷한 변화를 보였는데요.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비디오 게임기는 코로나 발생 이전 대비 판매량 75% 상승,
보드 게임의 경우 716% 급증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족 단위의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족들과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드 게임들을 알아볼게요.
TOP1 젠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규칙이 쉽고 간단명료하며, 분위기를 띄우기 이보다 좋은 게임은 없다는 젠가!
블록을 빼내 다시 맨 위 층에 쌓는다는 간단한 규칙임에도 의외로 긴장감과 스릴감이 넘친다는데,
최근 젠가 블럭 아래 특별한 지시사항 또는 질문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한단계 더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일명 ‘커플젠가’로 불리는 이 젠가는 뽑은 블럭 아래 적혀있는 질문에 대답해야 하며, 대답하지 못 할 경우 벌칙을 받아야 하는데요.
질문은 커플 전용의 상당한 수위를 자랑하는 버전부터 가족간에 화목을 북돋아 주는 가족 버전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특히 가족 버전의 경우 사춘기를 맞아 대화하기 힘든 아이들과 소통하기에 이만한 게임도 없는 듯 한데요.
자녀와의 갈등을 전문가의 조언으로 해결해나가는 방송,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도 등장!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나가며 어색함을 풀어나가는 모습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어렵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젠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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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2 직소퍼즐
직소퍼즐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는데요.
독일의 보드게임 전문회사에 따르면 코로나 대비 직소퍼즐의 매출은 370% 급증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1인용 게임이지만 많게는 2000조각씩이나 있는 퍼즐도 꽤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 하나를 완성시키는데 수십시간이 들어가기도 하죠.
이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번 가정의 달,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하면 가족간 화목을 더욱 북돋울 수 있지 않을까요
TOP1 부루마블
현재의 중년층이나 2030세대들에게는 어린시절 한 번 쯤은 즐겨봤던 추억의 게임 부루마블!
어린시절의 즐거웠던 추억 덕분일까요, 코로나의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부루마블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그 특유의 주사위 운빨로 일어나는 드라마틱한 상황은 모두를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든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 부루마블의 인기는 8,90년대의 위용을 넘보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난 만큼 더 많이 추가된 요소와 재미가 있다고 하니 이번기회에 가족과 함께 즐겨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