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나운서가 손흥민과 사진찍자, “손흥민 여친”이 보낸 메시지
이정현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손흥민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이가 이 사진을 보고, 폭언에 가까운 메시지를 보내서 화제가 된 것인데요.
실제로 이정현은 프로게이머 류성민과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친선 경기 아나운서 였을 뿐인데 사진을 같이 찍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협박을 한 것이었죠.
이정현에게만 협박을 한 것이 아니라 그의 남자친구에게도 메시지를 보내며 감정적인 대응을 하였습니다.
이정현은 이 대화 내용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시키며, ”암요 암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는데요.
네티즌들 또한 이정현처럼 손흥민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도하게 많이 쓰여진 ‘띄어쓰기’를 언급하며, 메시지를 보낸 이가 40대~50대 이상 같다고 추정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손흥민은 걸스데이 민아, 블랙핑크 지수와 같은 또래 여자 연예인들과만 스캔들이 난 상태입니다.
워낙 많은 스캔들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손흥민의 바람기를 언급한 적이 있죠.
걸스데이 민아와 스캔들이 났을 무렵, 손흥민이 화장품 CF 모델과도 연락하는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열애설가 나기 직전에는 손흥민이 일반인 여성과 데이트를 한 증거가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SNS를 통해 손흥민의 이모가 ”걸스데이 민아랑 사귀는 게 아니다”라고 댓글을 달아놓은 흔적도 발견돼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이 민아에게 주기 위해 꽃다발을 사러 왔다는, 한 꽃집의 플로리스트의 증언이 이어졌죠.
손흥민을 만난 후 민아의 손에 커다란 꽃다발이 들려 있어서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손흥민이 민아랑 사귀다, 손흥민 아버지가 안 좋아해서 헤어진 것 같다”, ”민아는 열애 인정하고, 손흥민은 인정 안 해서 급 민망해졌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