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논문 표절” 부인하자, 김구라&신지가 날린 일침
가수 홍진영이 방송에 출연해 ‘논문’과 ‘박사 학위’에 대해 언급하자, 김구라와 신지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홍진영씨 박사 가수야?”라고 묻자 홍진영이 “응!”이라고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게다가 MC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불구하고, 홍진영이 루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돈 주고 박사 딴 거 아냐?”, “아빠가 대신 써준 거 아냐?”와 같은 악플들을 언급하였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홍진영이 “요즘 세상에 어떤 세상인데”라고 토로하자, 윤종신이 “요즘 논문 검증도 하고 그래요”라고 대꾸한 것인데요.
홍진영은 “그러니까 그것 가지고 거짓말을 왜 해요”라며 논문 표절을 강력하게 부인하는 뻔뻔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후에, 미국에 살아서 영어를 잘하냐는 물음에, 홍진영이 “웨스트버지니아에 살았던 적이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김구라가 “웨스트버지니아는 어디에 있는 거냐”고 묻자, “음~ 서쪽에 있겠죠”라고 대꾸해 논란을 샀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던 김구라가 “정확히 어디 도시냐”고 캐묻자, “웨스트버지니아”라고만 답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도시 이름이 뭐냐”고 물었지만 홍진영은 끝까지 “버지니아요!”라고 답해 논문 표절이 들키자 현재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함께 출연한 신지도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해, “홍진영을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쳐다보는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김구라와 신지도 홍진영의 논문 표절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