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술 먹고 진상짓 부려 멤버들한테 칼손절당한 만취 아이돌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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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3. 김동완

최근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 씨는 SNS에 이런 글 하나를 게시했습니다.

MBC 방송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가수 이수 씨의 모습과 함께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는 내용이었는데요.

함께 활동하던 동료 가수의 무대를 그리워하는 게시글로 볼 수도 있었지만, 이수 씨는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인물이기에 논란이 번졌는데요.

사회적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인물에 대한 옹호 입장을 대놓고 드러낸 김동완 씨에 실망한 일부 누리꾼들이 이를 지적하자, 김동완 씨는 이들을 차단하고 “정말 다행이다. 니가 나한테 실망해서!”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더욱 불거졌습니다.

해당 사실은 수많은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고, 김동완 씨는 결국 과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자신이 실수했다며 사과문을 게재해 상황이 마무리됐는데요. 말그대로 성범죄와 연루된 인물을 지인이라는 이유로 옹호하고, 이를 지적하는 누리꾼들을 되려 공격하는 그의 태도에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과음으로 상황 판단이 흐려졌다는 김동완 씨는 과거 방송 ‘신화방송’에서 잦은 술자리를 갖는데 필름이 끊겨 굉장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결국 매니저와 함께 알콜중독클리닉에도 방문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는데요.

멤버들 역시 김동완 씨가 술만 마시면 과격해지고 전 애인에게 연락을 계속하는 등 술버릇이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죠.

게다가 김동완 씨는 2005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전진 씨가 방송 ‘날아라 슛돌이’ 감독이 된 이후 뭇매를 맞자, “앞에 서면 찍 소리도 못할 것들이”라며 되려 대중을 저격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TOP2. 제시카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했지만 7년 반만에 그룹 탈퇴 후, 솔로 가수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인 가수 제시카 씨.

제시카 씨가 소녀시대로 활동했던 2013년, 중국 현지 언론사에선 소녀시대 멤버 윤아 씨와 태연 씨가 홍콩의 한 클럽에 방문해 VIP룸에서 샴페인과 댄스를 즐겼다는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게다가 두 사람이 파파라치를 피해 골목으로 이동하다 한 사람이 쓰레기 더미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으며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승합차까지 겨우 이동했다는 디테일한 내용이 보도됐는데요.

보도 이후, 한 경호원이 공항에서 제시카 씨를 잘못 밀쳐 크게 다쳤는데 당시 태연 씨가 눈을 비비는 장면이 포착돼 “제시카가 다치자 태연이 눈물을 보였다”는 식의 기사가 보도되었는데요.

이에 태연 씨는 “네? 저 안울었는데요 ㅎㅎ 그리고 홍콩클럽도 안갔어요 쓰레기 더미 근처에도 안갔구요^^ 콘서트하러 전날 밤에 도착한거 여러분도 공항에서 보셨잖아요”라며 칼같이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죠.

알고 보니 제시카 씨는 모든 멤버들이 콘서트 연습에 매진했던 저녁 시간에 연인 타일러 권과 클럽에 방문했었는데요. 파파라치와 몸싸움을 벌인 것도, 몰래 도망치려했던 것도 전부 제시카 씨였죠.

심지어 타일러 권은 기자들이 태연 씨와 윤아 씨로 착각한 자신의 사촌동생들에게 “어젯밤에 재밌었지? 근데 사람들이 너희 태연이랑 윤아인 줄 알더라 ㅋㅋ”라며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듯한 SNS 게시글까지 작성했습니다.

제시카 씨는 소녀시대를 탈퇴한 후에도 8년째 열애 중인 타일러 권과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가 채무 불이행으로 소송당해 뜻밖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죠.

TOP1. 강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약했지만 각종 폭행, 욕설 사건에 휘말려 결국 그룹에서 탈퇴한 강인 씨. 일명 ‘강나니’라고 불렸던 강인 씨는 무려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그는 첫번째 사고에서 음주 운전으로 정지되어있던 차량을 받고 도주해 뒤늦게 자수해 뺑소니범으로 몰리며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요.

8개월 간의 자숙 후 군입대를 결정하자, 누리꾼들은 자숙을 빙자한 도피성 입대라고 비판했죠.

실제로 그는 전역 후 뻔뻔하게 슈퍼주니어 정규 6집 활동으로 컴백했지만, 이후에도 후배 아이돌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예비군 훈련 불참 논란에 휩싸이며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합니다.

가뜩이나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 2016년, 강인 씨는 또 한 번 음주 운전으로 강남구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박아 또 다시 논란의 도마위에 올랐는데요.

팬들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음주 운전, 각종 사건사고로 그룹 이미지에 민폐를 끼치는 강인 씨를 두고 탈퇴 요구 성명서를 게재했지만, 놀랍게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선 그를 손절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폭행 논란, 버닝썬 게이트 불법 영상물 촬영 제작 및 유포 사건까지 연루되며 결국 강인 씨는 2019년 직접 그룹에서 탈퇴하겠단 의사를 밝혔죠.

비슷한 시점에 그룹의 리더인 이특 씨 역시 자신의 SNS에 총 9명의 멤버들만 언급한 사실 역시 재조명되었는데요. 마치 강인 씨는 염두에 두지 않은 듯 이특 씨, 희철 씨, 예성 씨, 신동 씨, 은혁 씨, 동해 씨, 시원 씨, 려욱 씨, 규현 씨까지 총 9명의 멤버를 의미하는 사람 이모티콘 9개를 게시했죠.

하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강인 씨는 개인 SNS를 통해 낚시에 빠졌다며 명품 브랜드 바지와 함께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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