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강소라 결별 이유, 한의사 남편과 혼전임신?
배우 강소라가 2016년 12월, 배우 현빈과 열애설이 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현빈 강소라가 교제한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1년 후, 현빈이 영화 ‘꾼’ 인터뷰에서 “연인 강소라와 잘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영화 ‘꾼’ 시사회 자리에서 결혼에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결혼 계획은 없다”고 대답해 현빈 강소라 결별설이 대두되었습니다.
현빈 강소라 결별설이 이슈가 되자, 두 배우 모두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현빈 강소라 결별 이유가 연애관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소라가 모 방송 인터뷰에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랑을 원한다, 서로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 좋다”고 밝힌 과거가 드러난 것인데요.
반면, 현빈은 “연예계 일이 불규칙하니까 이 일을 좋아해주시는 분은 많아도 이해는 잘못해주는 것 같다. 이해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강소라는 현빈과 결별 후, 10살 연상의 재벌 한의사와 결혼해 이슈가 됐는데요.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해 “현빈과 교제하던 중에 임신이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강소라 측에서 극구 부인하며, 2011년 4월 딸을 출산해 혼전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진실이 밝혀지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성격 차이로 헤어질 수도 있지”, “요즘 혼전임신이 흠이냐?”, “현빈도 손예진이랑 사귀고 있는데 무슨 문제냐”와 같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