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못만들게 하니까 한국이 제대로 만들어버린 신무기 TO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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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못만들게 하니까 한국이 제대로 만들어버린 신무기 TOP6

현존하는 무기 중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는 핵무기.

핵무기를 사용한 전쟁이 일어나기라도 하면 적과 아군 가리지 않고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전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 그 때문에 핵확산금지조약이 등장해 기존의 핵을 보유하고 있던 5개국을 제외하고는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엄연한 휴전 국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강력한 무기들이 연이어 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핵무기 금지시켰더니 한국이 만들어버린 사기 무기 TOP 6>에 대해 알아볼게요!

6위 천무 다연장로켓


로켓탄, 미사일을 탑재하고 광범위한 지역을 포격하는 장비인 다연장 로켓.

MLRS라고도 불리는 이 무기는 마치 한 게임의 캐릭터처럼 광범위한 지역을 타격하는 강력한 무기인데요. 그 강력함과 유용성 때문에 각국에서 개발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룡’이라는 다연장로켓이 있었지만, 노후화와 화력 개선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것이 바로 천무!

다연장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는 이름답게 구룡보다 사거리가 두 배 이상 길고 파괴력도 훨씬 크다고 하죠. 그 덕에 북한의 대포 사정거리 밖에서 아군의 피해 없이 축구장 3배나 되는 면적을 공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와 약 9천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2015년부터 배치를 시작해 우리나라의 국방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 무기 천무는 이후로도 천무 2, 천무 3으로의 개량을 통해 더 믿을만한 무기로 거듭나고 있죠.

세계 최초의 다연장 로켓인 화차를 발명한 우리나라에 걸맞은 무기인 것 같네요!

5위 천궁 미사일


요즘 툭하면 북한에서 미사일 실험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죠. 헉 그러다 무시무시한 미사일이 우리 집 위에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국민의 불안을 막기 위해 시작된 철매 2 사업은 기존의 대공 방어 미사일보다 뛰어난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개발에 착수한 지 약 5년 만인 2011년에 완성된 천궁은 세계최초로 360도 전방향의 위협에 대처가 가능한 미사일이었죠.


하지만, 그렇게 완성된 천궁은 어디까지나 항공기만을 격추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쉬지 않고 연구에 박차를 가해 2015년에는 천궁 2를 쏘아 올렸습니다.


천궁 2 대공미사일은 항공기뿐만이 아니라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까지 노릴 수 있는데요. 심지어 기존의 방어체계들은 초속 3km만 요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천궁 2는 초속 5km까지도 요격 가능한 미사일이라고 하죠.


천궁 2는 낮은 고도 영역의 방어를 맡으며 한국 대공 방어의 최후의 보루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는데요. 아랍에미리트는 이런 기술력을 인정. 지난 1월, 약 4조 원에 달하는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군 당국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천궁 3까지 개발에 착수하며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방어에 자신감을 드러냈죠. 그래도 미사일은 여전히 무서운데… 제발 잘 막아주세요~!!

4위 현무 4


우리나라를 지키는 천궁 미사일이 있다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력 미사일 체계는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로 갖춰진 현무 미사일 시스템인데요. 긴 사거리로 적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무서운 무기들이죠.


그 중에서도 현무 4의 주 임무는 바로 지하벙커 부수기인데요. 보도에 의하면 강화 콘크리트를 24m까지 뚫을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2번째로 강력한 벙커버스터입니다. 심지어 탄두의 중량을 올리면 300m까지 관통할 수 있다고 하죠.


게다가 앞의 다는 무기를 바꾸면 축구장 200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도 있고 핵탄두를 달 수도 있는 그야말로 전천후 미사일인데요. 벙커에 꼭꼭 숨어있는 적의 지휘부를 단숨에 노릴 수 있으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기 그지없는 무기죠?


미국과 맺었던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의 무게 제한이 2017년에 풀리고, 약 4년 만에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미사일을 개발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그동안 개발을 안 한 것이 맞느냐는 우스갯소리도 떠돌았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완전히 폐지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또 어떤 미사일을 만들어 낼지 세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하네요.

3위 비호


미사일을 다 살펴봤으니 이제는 우리나라의 탱크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비호 전차는 1999년 체계가 완성되어 비행체로부터 아군을 지키는 든든한 아군이었죠.


2013년 수리온 전력화 행사에서는 비호와 신궁 지대공 미사일을 합친 비호 복합이 공개되며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자랑했는데요. 전투기가 저공으로 공격해올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상당한 진가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나라의 첫 손으로 꼽히는 단거리 방공체계가 된 비호복합은 다른 무기들과 함께 공중에서의 공격을 방어하는 방공 C2A체계의 일원으로서 활약하고 있죠.


하지만, 항공기의 발전으로 더 높은 높이에서 지상을 타격할 수 있고, 그런 항공기를 요격할 수 있는 중장거리 미사일이 개발되면서 비호의 입지가 애매해지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그동안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비호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나.. 싶었는데! 요녀석이 의외로 최근 전장에서 떠오르는 신흥강자. 드론을 그렇게 잘 잡는다고 하죠.


특히나 2019년 사우디의 석유 시설이 드론에 공격받으면서 드론에 대한 대비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비교적 저렴하게 대공 표적, 지상 표적과 교전할 수 있고 지금까지 노하우를 쌓아온 비호 복합 체계가 미국에 가서 발사 시연을 할 정도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외신에서는 플라잉 타이거라는 멋진 이름으로 부른다는 비호 전차.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아 오래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죠?

2위 흑표


우리나라의 전차 하면 많은 분이 가장 먼저 떠올릴 전차가 있죠.
바로 k-2 흑표 전차입니다. 대한민국 육군의 최신예 3.5세대 전차로, 그 스펙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죠.


단순 스펙뿐만 아니라 전차 속의 각종 장치에도 많은 공을 들였는데요. 포탄을 자동으로 장전해 탄약수가 필요 없기 때문에 장기간의 전투에서도 지치지 않고, 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정확하게 표적을 찾고 자동으로 추적까지 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되었습니다.


게다가, 전차 자체의 방어력도 뛰어나 각종 포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 그 수준은 핵폭탄이 폭발할 때 발생하는 치명적인 방사선으로부터 승무원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죠.


1500마력의 어마어마한 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험준한 지형 어디든 다닐 뿐만 아니라 4.1m의 하천을 잠수 도하하는 기능까지! 그야말로 전천후 전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술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강제로 엔진과 변속기를 국산화하려다 실패해 속빈 강정이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국산 엔진과 독일제 변속기를 통해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그 덕에 지금은 외국에서도 수시로 러브콜을 보낼 만큼 그 성능을 인정받는 중이죠.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등장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전차 흑표. 앞으로도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면 좋겠네요~~

1위 보라매


미사일과 전차뿐만 아니라 하늘을 나는 전투기까지도 우리나라에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작년 그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인 KF-21 보라매가 그 주인공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상징인 보라매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에서부터 얼마나 자부심 가득한지 느껴지죠?


자동자세회복, 자동지형충돌회피, 자동 조종 등의 기능뿐만 아니라 적을 탐지할 수 있는 각종 최신 레이더와 센서까지 적용된 그야말로 최신형 전투기인데요. 발칸포부터 각종 미사일까지 포함해 최대 7.7톤까지 무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다가 무인 스텔스기 가오리와 함께 우리나라의 상공을 지키는 계획까지 준비 중이라고 하니… 벌써 든든해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공개된지 1년도 안 되었지만 해외에서 벌써부터 베이비 랩터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지원을 나온 미국의 기술자들이 처음엔 실현이 어려운 프로그램이라며 비관적이었다가 지금은 경이적이라고 감탄했다는 우리나라의 국산 전투기 보라매!


이제 막 공개되어 아직 양산도 시작되지 않은 만큼 베일에 싸인 것이 많은 보라매이지만, 얼른 우리 머리 위를 쌩쌩 날아다니는 보라매를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기 나라를 지켜내는 자주국방은 휴전 중인 우리나라가 오래전부터 꿈꿔온 목표였죠.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전진해온 결과 작년에는 무기 수출액이 수입액을 넘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했는데요.


오늘도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을 잊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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