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재벌과 결혼하려고 “숙대 무용과” 입학한 척 연기?

2607

함소원 재벌과 결혼하려고 “숙대 무용과” 입학한 척 연기?

방송인 함소원이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하기 위해 거짓으로 학력을 꾸며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함소원이 지난 12일 자신의 SNS을 통해, 피칸파이가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피칸파이. 그건 내게 그 이상의 의미다. 대치동 7평짜리 옥탑방에 살던 17세 소녀가 맘을 먹었다. 난 무용을 한다.”며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짧은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함소원은 “레슨도 제대로 못 받는다. 단체레슨 빼고 전부 남의 레슨을 훔쳐보고 배워야 한다. 밥도 굶어야 한다. 지금보다 10㎏말랐었다.”며 학력을 위조한 사실을 전면 부인했는데요.

직접적으로 “진짜 돈도 없다. 빽도 없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피칸파이만이 자신을 위로해주었다는 게시물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함소원은 “내 숙명여대학번 9536*** 아직도 이렇게 선명한데”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조작 방송을 한 사실이 다시 한번 회자되기도 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함소원의 근황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재벌이랑 결혼한 것처럼 굴더니 진화도 재벌 아닌 듯”, “진화 부자도 아니고 그냥 아이돌 연습생이었다”와 같은 반응을 내비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