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하천에서 발견된 어이없는 생물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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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 엘리게이터 가아

엘리게이터 가아는 악어를 닮은 물고기종으로, 가피쉬 어종 중에서 제일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육식 어종이라 이빨 크기도 엄청나죠.

우리나라에서는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무단 방륙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게 됐는데요.

출생지가 북미인지라, 한반도의 추위도 잘 견뎌내고 우리나라에서는 최상위 포식자라, 수가 늘어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고 하네요.

TOP4. 늑대거북

늑대거북은 북미와 멕시코에서 서식하지만 엘리게이터 가아와 같이 애완용으로 들어오면서 무단방류되었습니다.

자라나는 속도도 매우 빠르고, 닥치는대로 잡아먹는 식성을 가지고 있어 어떤 환경이든 간에 아주 잘 자란다고 하는데요.

특히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을 정도로 포악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방류되어 생태계에 큰 혼란을 가져올 뻔 하였습니다.

TOP3. 파쿠

파쿠는 식인물고기로 얄려진 피라냐의 근연종입니다.

파쿠는 열매를 먹는 잡식성 물고기지만, 해외에서 견과류로 착각해 남성의 고환을 먹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런 물고기가 관상용으로 키워지다, 하천에 방류된 적이 있어 논란이 됐었는데요.

이빨의 형태가 사람과 비슷해서 생태계 교란은 물론,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TOP2. 피라냐

횡성 마옥 저수지에서 피라냐가 발견되자 생태계 파괴와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저수지 문을 즉각 폐쇄했다고 합니다.

피라냐가 발견된 순간은, 진입로에 차단 펜스를 설치하고 전문기관과 협조해 퇴치작업을 할 정도로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하네요.

TOP1. 우파루파

우파루파는 유전자 조작 점박이도룡뇽과의 일종으로, 귀여운 생김새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파루파는 번식이 쉽고 신체 일부가 잘려도 빠르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우파루파의 장기를 이식받아도 거부 반응이 전혀 없어 우리나라 생태계에 뿌리 내리면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번 번식하기 시작하면 개체수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말이죠. 우파루파도 하천에서 발견되어, 우리나라 토착종들에게 피해를 줄 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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